17일 새벽 2시께 울릉도 서면 태하리 한 민가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119안전센터가 소방차량 4대 등을 투입해 새벽 4시께 진화를 완료했으나 주택은 전소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센터 등 관계기관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울진군은 10월 한 달간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선도학교의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재정 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예천군 재정 연구회’는 신향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홍년, 이동화, 최병욱, 안양숙 의원이 연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내외 경제환경 및 예천군 재정여건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모색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해 두 차례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 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예천군 세입확충전략 및 주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사업 확대 전략 등 수립된 4개 대응 전략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향순 대표의원은 “경제여건 악화, 국세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지방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불확실한 세입 여건에 대응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지방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신규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2023년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행정 14명, 세무 2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공업 3명, 농업 4명, 녹지 3명, 해양수산 3명, 보건 3명, 간호 2명, 환경 1명, 시설 6명, 운전 4명 등 총 50명이다. 군은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진 후 17일까지 이틀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청렴 교육, 민원 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예천군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거나 예천군 소재 직장,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20명 내외로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예천군 새마을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함께 제출하거나 이메일(sujin819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제3기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4개 분과에 소속되어 청년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제안하는 등 청년정책 발굴과 지역청년들의 소통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군정에 참여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는 기회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올해 12회를 맞는 예천예술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예천예술제는 (사)한국예총예천지회가 주최하고 예천문인협회, 예천미술협회, 예천국악협회, 예천사진작가협회, 예천연예인협회 5개 지부가 주관하며 군민과 예술인들이 소통․공감․화합을 통해 서로에게 희망을 나누는 종합예술제다. 주요 행사로는 예천국악협회의 개막공연과 예천생활예술인공연, 한마음백일장, 물빛 미술실기대회, THE 예천사진촬영대회,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한국환경공단이 개최한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우수시설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더불어 업무담당자(황근애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95개소) 중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상위 16개 시설을 선정하고 2차 현장검증 평가 후 3차 최종심의를 거쳐 분야별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성주군은 지난해에는 Ⅱ그룹 하수(2만㎥/일 미만)부문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Ⅳ그룹 하수관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북 자활한마당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자활한마당대회는 경북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들의 소통·화합의 장을 통해 사기 진작과 자립의지 및 타 자활센터 간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0월경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행사는 경북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비전선포,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가 많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공자 시상에서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이상준, 전정미(도지사 표창), 전채민(한국자활센터협회장 표창), 문혜림(경북자활센터협회장 표창)이 표창 수상했다, 또한 부대행사 사진공모전에서는 고령지역자활센터의 신규사업단 분식&카페(레드 플레이트) 사진이 장려상을 받아 참여자 모두가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됐다.
울릉교육지원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교육활동지원 및 공유 재산 효율적인 관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사업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울릉 중·고등학교 진로교육활동 지원, 공유(일반)재산의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부는 중고등학교 교육활동지원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간 교육관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폐교학교 등 지적공부와 재산대장 불일치 항목 추출해 현행화까지 진행함으로 토지침범 및 점유에 대한 공유(일반)재산 관리 업무체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4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품 미국시장 진출확대와 청도군에서 추진하는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의회는 17일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2회 고령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의 안건을 리함으로써 현재 떠오르고 있는 군정의 주요 이슈와 앞으로 다가올 2024년도에 새로이 시작될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난 10일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 고령군의회는 지난 10~16일까지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과 질의, 애정어린 질타가 이어졌다. 김명국 의장은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의 일요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의 휴관 관련하여 휴일에 직장을 다니는 가정은 센터 이용이 어려운 상황과 보호자를 대신하여 형제자매가 센터를 방문 시 센터 이용이 제한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용자들이 원활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운영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희순 의원은 각종 공모사업 중 지역 실정과 맞지 않아 추진이 어려운 것들이 많은데 선정 자체에 목적을 두는 것은 지양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통해 군의 미래에 적합한 공모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원환 의원은 "지역에 70명 정도 있는 6·25 참전유공자가 대부분 고령이시고 그 인원조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매월 지급 받으시는 참전명예수당 외에도 추가지원 가능한 방안이 있는지, 향후 보훈예우 증진을 위한 군청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자랑스런 군민상의 경우에도 수상 순간뿐만 아니라 수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예우와 혜택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기창 의원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해 조직 개편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조직 내부 상하관계, 업무 분장, 조직 분위기 등도 함께 개선 될 수 있도록 넓은 시야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낙철 의원은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관련해 대가야박물관의 역할이 큰 만큼, 3배 정도 증가한 박물관 관람객 수에 대비하여 노후시설물 개선과 직원의 친절도 교육, 기획 전시 등을 면밀히 살펴주길 당부하며 가야사 연구에 있어서도 고령군이 가야문화권 중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철호 의원은 "다문화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데 지역 내에도 다문화가족이 많은 만큼 한국 문화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이 중요하다"며, "다문화가족이 농촌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결혼 시 부여 혜택 또한 늘려 더 많은 다문화가족의 유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국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반영으로 내실있는 군정업무 추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고령군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12월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 심사 등의 의안을 처리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영양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영양군수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오는 23~27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에서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군청 13개 협업부서가 모두 모인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에 대한 기관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훈련시나리오와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관하여 집중점검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인파사고·산불발생을 가정해 27일 불시에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26일에는 기관장 주관으로 영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훈련 및 소소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훈련에는 민관합동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경찰, 영양·입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대거 참여하고 의성군 또한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들었다”며 “특히 이번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전파 및 대응상황보고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동도를 높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훈련참여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훈련이 되길 기원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훈련 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8시30분에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가 지난 6~15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가 용황지구 주차난을 해소키 위해 부지면적 1만400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푸르던 나뭇잎들의 색깔이 조금씩 옅어지면서, 단풍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고령군은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관계와 애정에 기반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해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대구의 중장년들이 지속적으로 고령을 찾고, 즐기고,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자 체류형 생활인구 확충을 통한 질적인 인구늘리기를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서울50플러스재단, 경기 남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며, 공공 및 민간의 새로운 협업 모델 사례를 발굴하
반려동물과 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지난 14~15일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