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개운14통장으로 선출된 서인태 통장댁에 ‘통장의 집’ 명패를 전달 부착했다. 명패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이 통장의 집 방문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 건의와 지원요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통장의 집 문 앞에 부착됐다.    따라서 이를 통해 주민과의 신속한 소통과 복지취약계층 주민 모니터링 등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인태 신임 개운14통장은 “마을을 대표하는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잘 해내 주민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남원동의 모든 통장님들이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시정 주요사항 전달이나 주민 의견 수렴, 주민화합 등에 앞장서 주시기에 항상 든든하다”며 “서인태 신임 개운14통장 또한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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