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입주기업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장기화, 기업부채 증가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제공한 임대료 20%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케이메디허브 시설 내 입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월임대료의 20% 감면을 적용받는다. 양진영 이사장은 “혜택 연장을 통해 입주기업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제도적 지원방안을 발굴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5670억 원의 6.36%인 361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71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3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4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의 캠프를 격려차 깜짝 방문했다. 문희갑 전 시장을 만난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는 “이렇게 사무실을 방문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면서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문희갑 전 시장은 “대구도 우리나라도 발전하려면 사람을 잘 뽑아야 되는데 정 후보는 잘 해낼 사람”이라면서 덕담을 나누고 함께 있던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 오철환 전 시의원, 황기호 전 구의원,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6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영태 의장은 지난 제8대의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참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제9대 수성구의회의 전반기의장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협력이라는 상호보완 관계 정립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 ‘의용소방대 지원 등 조례’, ‘위생업소 지원 조례’,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하였고, 민원현장 답사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항상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또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이웃 간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의 봉사자로서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 왔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의원들의 의정역량강화를 통한 의회의 위상제고와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회의 발굴·유치·육성과 엑스코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우수전시회를 공모·선정해 개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표 전시회로 육성·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전시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경영 상태, 인증 여부 등 정량적 요소와 성장 가능성, 마케팅 능력 등 정성적 요소를 함께
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지난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천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는 “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함께해봄” 참여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며, 친환경 교육과 친환경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주제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비건 음식체험 등 총 6개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해봄” 참여자는 생활 속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경주 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화)부터 2월 13일(화)까지 모집한다.
영천시는 2주간에 걸친 시장과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완영 후보(고령.성주.칠곡)는 30일 성주군의 발전과 성주군민의 소득 향상, 농민 삶의 질 확보와 도로 확ˑ포장을 조기에 완공해 사통팔달의 성주를 만들어 기업이 오고싶은 성주군을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농민들이 농사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3대 사업을 추진한다 1) 참외 등 농산물 경작에 일손을 들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한 참외종자를 개발해 생산비용을 줄이고 참외 가공품을 개발해 참외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 하며 참외 사료를 적극 개발해 성주브랜드인 '참외잇소'를 명품화하겠다.
대구광역시는 효율적 주차장 운영관리 및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30일 산격청사에서 개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실시간 주차서비스 제공과 대구시 전체의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발판 마련으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포항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경북동부권역 특수교육지원인력(사회복무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어난 1조36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경제・일자리・복지・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튜닝카·드론 산업육성, 광역철도망 구축, 정주환경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질 향상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김천시의 2024년 주요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포항시 정해천 남구청장은 30일 해도동에 위치한 POSCO나눔의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해천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정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기업애로 현장이면 어디든 달려가 해결한다. 대구광역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자금난 심화, 청년들의 중소기업 구직기피로 인한 인력난 가중 등 지역기업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추진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빠른 해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30일 우선추천(전략공천)을 할 필요가 있으면 과감하게 해야 할 것 같다면서 당규에 규정된 50명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역의원 평가 여론조사(컷오프 여론조사)가 종료됐기에 컷오프 지수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의) 기본 트랙은 경선으로 가는데 우선추천이 가장 어려운 듯하다"며 "한도(50명)까지 안 쓸 수 있고, 50명까지 갈 수 있는 것은 전략적, 전술적으로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지역구에) 누구를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질 것 같다"고 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4조 239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가운데 올해 작년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다시 내디뎠다. 경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이엠케이(주)와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생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의 4·10 총선 대구지역 선거구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거대 양당에서 이탈한 인사 등이 주축이 된 개혁신당 측은 그동안 총선에서 대구에 화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 대표의 대구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지난 22일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교섭단체(원내 의석 20석 이상)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며 "대구에서는 전 지역구에 공천할 인물이 이미 확보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구 12개 지역구 중 2개 지역구에 출마할 인사들이 사실상 확정됐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을에 조대원 개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54)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29일 오후 4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영덕부군수, 손덕수 영덕군의장, 황재철 예산결산의원장, 박상운·박정원 영덕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각 읍면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이임하는 함승규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해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신임 이영철 영덕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천시에서는 주택신축과 노후, 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고 농촌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인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달 2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5인 이상 영세사업장들이 ‘법 적용 유예’를 간절하게 호소했는데도 국회가 유예 법안을 처리하지 않아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확대 적용됐다. 당장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 전체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섰다. 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 소규모 건설 업체, 동네 식당·빵집·카페 등에 모두 적용된다. 83만여 업체, 약 800만 명의 근로자가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게 된다. 대응 여력이 부족한 일부 영세 사업장들은 영문도 모른채 망연자실하고 있다. 이는 애매모호하고 과도한 처벌 규정 등 중대재해법이 가진 결함 탓이 크다. 이로 인해 당국도 실제 재해 발생 시 쉽게 결론내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