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이완영 후보(고령.성주.칠곡)는 30일 성주군의 발전과 성주군민의 소득 향상, 농민 삶의 질 확보와 도로 확ˑ포장을 조기에 완공해 사통팔달의 성주를 만들어 기업이 오고싶은 성주군을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농민들이 농사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3대 사업을 추진한다1) 참외 등 농산물 경작에 일손을 들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개발해 보급한다.또한 참외종자를 개발해 생산비용을 줄이고 참외 가공품을 개발해 참외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 하며 참외 사료를 적극 개발해 성주브랜드인 `참외잇소`를 명품화하겠다.또한 참외농가의 피해 발생시 재해보험을 피해액의 100% 보상을 받도록 제도를 개선한다.2) 청년농부가 유입될 수 있도록 논밭을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주택, 농기계 등을 지원하여 부담없이 농촌에 와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농부육성지원법`을 만들겠다.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의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식용곤충 사육농가를 집중 육성하겠다. 청년들이 좋아하는 축구장과 야구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3)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숙소를 건립해 정부 부담으로 외국인 거주를 해결하겠다이외에도 지방비 부담으로 되어있는 농민수당을 국비로 전환하고 현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 도시에 비해 군 단위의 이장들이 고생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이장수당을 2배로 올리겠다.가야산 케이블카, 방위산업단지, 청년농부유치 3대 사업추진 성주의 발전은 도로 개설과 확장을 조기에 완공해 방위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대구-성주-무주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성주-김천간 지방도 4차로 확장 △선남-다사간 국도 30호선 조기 완공 △용암-운수 국지도 67호선 조기 완공 △가천-성주댐 4차선 조기 건설을 해 물류여건을 개선해 사드 배치의 후속으로 성주 IC인근 △방산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전국에서 찾아오고 먹고자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칠곡-성주-고령의 관광벨트를 만들겠다. 가야산에 케이블카를 조기에 설치해 성주댐과 가야산국립공원 고령의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문화 관광지 칠곡의 낙동강 전투 기념비와 국립공원으로 바뀐 팔공산을 잇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완영 국민의 힘 예비후보는 “성주는 참외, 기업. 관광 3대산업을 집중 육성해 참외 등 농축산물 소득향상과 더불어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유치.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해야 한다. 3선의원이 된다면 이러한 공약이 의심할 것 없이 추진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