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3∼15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열리는 ‘2023 트래블쇼’에 참가해 성주군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관광기념품을 홍보한다. ‘2023 트래블쇼’는 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100여개 관광 관련 민간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작년 확대·재정비된 성주 10경의 사진과(△제1경 성주 가야산 △제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 둘레길 △제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제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제5경 성밖숲 △제6경 세종대왕자태실 △제7경 한개마을 △제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제9경 성산동 고분군 △제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에서 선정된 민간분야 관광기념품 (성주참외모자 외 25종)·공식 자체 제작 관광기념품(참별이 인형 외 9종)을 전시하여 특색있는 성주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주군의 여러 관광지 정보를 담은 관광 홍보물 배부 및 특산물을 전시하고 성주군 공식 캐릭터인 ‘참별이’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의 여러
청도혁신센터는 지난 10일 청도군 카페 다로리에서 '2023년 로컬 임팩트 포럼 - 천천히, 참한 지역살이'의 6회차 강연 ‘충북 제천 청년 농촌 정착 플랫폼(사회적 농장 거점) 사례’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충북 제천에 거점을 둔 ㈜덕산 청년마을을 중심으로 사회적 농장과 청년 농촌 정착 플랫폼 사례를 공유했다. ㈜덕산 청년마을은 농촌의 청년 계층을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약자로 바라보고, 귀농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돕고자 시작된 조직이다.
영주시 지역 봉사단체인 '영주사람들'은 최근 휴천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보행보조기기 실버카 10대(150만 원)를 기증했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사람들은 정보 교류와 봉사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 2회 관내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실버카 10대씩 기증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연말 연탄나눔 봉사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묵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보행기를 이용해 가을 산책을 하며 계절이 주는 행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봉열 휴천1동장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실버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의 추천을 통해 보행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10명을 선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올해 1월부터 중단됐던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상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무료법률상담, 법교육, 법률구조알선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4~2022년까지 법률홈닥터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변호사 공석으로 인해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왔다.
영주시는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은 배점주차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초암탐방지원센터로 걸어 내려오는 코스(약 5km)로 안동MBC, 대구MBC 라디오 생방송 특집으로 편성 및 송출된다.
영주시는 11일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증강현실)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주변에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이전되기 전 위치했었다. 당시 주요 관공서와 주민 생활시설이 밀집된 지역이었다. 또한 영주시 근대 시기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시장, 중앙시장) 재생사업이 시행된 지역과 연접해 있어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양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초등학교 3교 16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지역맞춤형 경제리더 캠프'를 실시했다. 1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노동과 돈의 올바른 가치를 아는 경제리더 양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제의 3요소의 이해, 생산활동, 분배활동, 진로체험활동, 소비활동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 상식 및 합리적인 소비 등 경제.금융교육과 함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 운영으로 구성되었다. 스스로 노동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소득을 정산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얻은 소득으로 소비활동을 하는 일련의 활동을 체험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에 참석한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11일 경북 동부지역에 중대재해 경보를 발령했다. 경보 발령은 전국적으로 중대재해(사망)가 다소 감소했지만 포항·경주·울진·영덕·울릉 등 경북 동부지역은 지난해 1년간 12건이던 것이 올들어 9월 말까지 20건으로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9건, 경주 6건, 울진 5건이며 업종별로는 건설업 7건, 제조업 6건, 임업 3건, 폐기물 수집 운반업 2건, 기타업종 2건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청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월 2차례 실시하던 '현장점검의 날'을 3차례로 늘리고 소규모 사업장은 매주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김천시 지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동장실에서 이준식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옥 체육회장, 이태용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각급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들어 네번째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포도축제, 노인의 날 기념행사,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및 이응광 기획공연
지난 10일 오전 9시9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축산농가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56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1동이 타 소방서 추산 2억여원의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 1시간14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시는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을 개최하며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실천사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절, 질서, 청결 등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관련한 특색있고 우수한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개최하며 올해 3회차를 맞는 이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가 늘어나고 있어, 선진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범 시민운동으로서의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공공기관,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023년 한 해 동안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한 사례를 주제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신청기한 내 이메일 또는 전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공모전은 창의성, 자발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4개 기관·단체를 선정하며, 총 700만원의 시상금(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1) 100만원, 장려상(2) 50만원, 노력상(10) 30만원)을 수여한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11일 헤어진 연인이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경찰에 신고하자 그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A씨(48)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가 A씨에게 징역 40년과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관련 기관 취업 제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명령하자, 검찰과 A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들을 구해달라는 피해자의 요청을 외면한채 범행했다"며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하태경 의원의 '서울 출마'선언을 나름 평가하면서도 중진을 무조건 수도권 험지로 보내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로 "(21대 총선 때) 수도권 차출에 응했던 중진은 다 떨어지고 고향으로 들어간 분들만 당선 됐다"며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리저리 옮기다 대구까지 들어와서 지금 떵떵거리고 있다"라는 점을 들면서 홍 시장 신경을 건드리는 한편 무조건 차출이 가져다 주는 이익은 별로 없다는 점을 들었다. 김 최고는 1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인터뷰에서 3선 중진인 하태경 의원이 텃밭(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려는 것과 관련해 "저도 4년전 21대 총선 직전에 동대문으로 나갔다"며 "그냥 끌고 그쪽에 갖다 놓아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이는 그냥 가서 죽으라는 것이지 무슨 수도권 차출이겠는가"고 자신의 경험을 풀어 놓았다. 따라서 김 최고는 "하태경 의원 스스로 선택하는 자신 있는 지역구가 있다면 과감하게 그쪽으로 보내줘야 한다, 그렇게 해도 겨우 승산이 있을까 말까 하다"면서 "하태경 의원이 저렇게 용기를 냈다면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는 "(지난 총선에서) 중진 수도권 차출에 응했던 사람은 다 떨어지고 고향으로 들어간 분들만 당선이 됐다"머 "중진들을 총선에서 배제하는 수단으로 '수도권 험지로 가라'를 활용하면 당세력만 낮아지니 결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홍준표 시장은 이리저리 옮기다가 대구까지 들어와서 지금 떵떵거리면서 시장을 하고 있다"며 고향,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 당선되는 건 그야말로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진행자가 "혹 당에서 김 최고위원의 수도권 출마를 원한다면"이라고 묻자 김 최고는 "그것이 가능해지려면 우선 유명한 현역 중진 의원들이 먼저 참여를 헤야 한다"며 김기현 대표, 장제원 의원 등을 붙잡았다. 이어 "당에서 도와주는 등 여러 가지 조치가 있어야지 그냥 고향에서 쫓아내듯이 해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고 당의 세력만 약화시켜서 총선 폭망의 원인이 된다"며 "하다 못해 지역구 주민들을 만날 기회를 얻도록 일찍 보내 활동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중진들을 수도권으로 차출하려면 보다 일찍, 그래도 승산이 있어 보이는 곳으로 보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바이캄 캇티야 라오스 노동부 장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부 고용국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농업기술 교류와 농촌 일손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위해 라오스(노동부)와 상호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캄 캇티야 라오스 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라오스의 국민이 상주시의 계절근로자로 참여해 우수한 한국농업기술을 배워 라오스의 농업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양국 간 선진농업기술 교류를 위해 상주시를 방문해 주신 쉬린 바이캄 캇티야 라오스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상주시의 농촌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외국인 교육, 문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성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의 중요성’이라는 주제하에 강의를 진행했으며 웃음 레크레이션도 함께 병행해 교육 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에서 오는 14일 김천전국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 대중교통을 포함한 전면통제를 실시한다. 김천전국마라톤 대회는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프코스(오전 9시 30분 출발), 10km(오전 9시 40분 출발), 5km(오전 9시 50분 출발) 3종목 2천여 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참가한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경북도 최초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건립, 전국 최초 산모·아기 돌봄 지원 사업 실시, 경북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소기능검사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임산·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거점의료기관인 경북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관리까지 돕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 주왕산을 등반하던 70대 등산객이 바위에서 미끄러져 추락, 결국 숨졌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6분쯤 청송군에서 주왕산을 등반하던 70대 A씨가 바위 아래로 추락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상 경로로 등산로를 오르다가 장군봉 인근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고 했다.
김천시 구성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깨끗한 구성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독거노인 생활안전지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장와 대원들이 구역을 나눠 하천변과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