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여름 김치 480상자를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했다. ‘여름 김치 나누기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식탁을 채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고, 지ㅏㄴㄴ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지적박물관은 광복 80주년 기념해 지난 10일 국내 최고령 울릉도.독도 해녀였던 고 김화순 해녀 '추모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남건 울릉 부군수, 울릉군 의회 한종인 부의장,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 한국박물관협회 조한희 회장, 울릉도독도해녀해남보전회 김수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0일 범물동 용지아파트에 위치한 장애인단체 ‘한사랑의집’에 설치된 노후 승강기 교체를 완료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강기 교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김석표 범물복지관 관장, 김영이 한사랑의 집 회장,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국가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 두 곳뿐이다. 특히, 수성구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중 최초로 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기록관리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 높은 업무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구시 기록관리 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행정박물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기록물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애향심도 높이며 기록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수성구 근현대사 아카이브 사진집과 ‘동지(洞誌)’ 제작을 통해 행정·구술·민간 기록을 통합한 지역 공동체 기억의 기록화에도 앞장섰다.
경북도는 1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우리, 새로운 경북시대를 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과 322개 읍면동에 790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계 체계를 통해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장의‘패러다임 정책 로봇 AI 인간의 일’이라는 주제 강연 △드로잉 콘서트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북 전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대응 과정에서 협의체는 신속하고 조직적인 민간 복지연대 활동을 주도하며 현장 복지 지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협의체 관계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힐링 교육의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 자리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새로운 복지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복지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적 고립, 초고령화, 기후위기 등 복지환경의 변화 속에서 협의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거버넌스가 지역현장에서 실질적인
포항시 북구청은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철을 대비하여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북구 관내 침수 우려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측구 우수받이 준설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사업은 북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삼흥로, 삼호로, 새천년대로 등 침수 우려가 있는 곳 120개소 약 5km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로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칠곡낙산초등학교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학년별로 저출생 인식개선 카드뉴스 제작, 인구문제 관련 창의적 슬로건 공모, 인구문제 퀴즈와 토론 활동, 릴레이 플래카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전개됐다.
국장학재단과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산업 분야에서의 고졸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직업계고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반영한 고졸청년 성장경로를 마련하고자 교육부에서 설립한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 고졸 취업 활성화 업무를 수행하며,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18개소)·직업계고·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전국단위 괜찮은 일자리 발굴 등 고졸 채용 환경 조성에 지속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한국장학재단-아진산업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청년의 조기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으로, 한국장학재단은 고졸청년 풀(pool)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는 지난 10일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에서 ‘찾아가는 따뜻한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진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근2리, 쌍전리, 소광리, 전곡리, 광회리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농번기와 외부 활동이 활발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주 5회에 걸쳐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흥해읍 직원과 지역 방역단,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에 투입될 동력분무기, 연막소독기 등 장비 점검이 이뤄졌으며, 방역 약품 보관 및 취급 시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기후테크 기업 육성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집중육성 분야로는 청정에너지 대응기술, 탄소포집 및 제거기술, 폐자원 리사이클링, 기후변화 적응 기술, 기후데이터‧AI 분석 기술이 있다.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기후테크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신산업 진출과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기후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11일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세탁할 이불 30여 채를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정희 위원장은 “청결해진 이불을 덮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1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대구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문희숙 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에 대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대구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인사 4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55주년이자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문희숙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대구시장상을 수상해 군위군을 드높였다. 문 회장은 평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농약품과 영농자제 수거 운동에 앞장섰으며, 폐농약품의 매각 대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생필품과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해왔다.
군위군 우보면 이화1리는 지난 6일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꽃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꽃심기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재지 중심에 공터로 방치된 사유지를 땅주인의 사용동의를 받아 주민들이 꽃밭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상습 쓰레기 투기장소로 악취뿐만 아니라 미관을 해치는 공간으로 마을의 오랜 골칫거리를 주민과 땅주인의 협력을 통해 꽃밭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은 지난 10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의흥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간담회는 군위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대구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지역 내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45가구에 LED 소등 리모컨을 설치한다. 행복소보! LED 리모컨 방등 설치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전등을 점·소등 할 수 있도록 무선 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한 복지재원으로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을 꾸준히 펼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지역 간 상생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 직원들은 군위군에 150만원을,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직원들도 안동시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 간 온정을 나눴다. 이 기부 행사는 이웃 지자체간 유대감을 강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의원이 농업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영농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구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과 방치를 예방하고, 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는 물론, 고령 농업인과 영농취약계층의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영농부산물처리지원단 구성ㆍ운영, 파쇄 장비 임대 지원, 처리 교육ㆍ홍보, 관계기관 협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지원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 나은 군위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한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고독감을 덜어드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민원실에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해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발생 △중재 및 진정 시도 △폭력 상황 발생 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및 일반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응반 역할 분담과 비상상황 매뉴얼 숙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