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21일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달성군은 이미 지난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다. 28~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물살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힌 아이들이 물총 대신 책 한 권을 손에 쥐고 북카페로 향하는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이 피서와 독서, 환경 교육이 어우러진 ‘문화형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 북카페에서 운영 중인 ‘피서지문고’는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가 주관하고, 지역 내 15개 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독서와 자원봉사, 환경 캠페인이 어우러진 체험 중심의 여름 프로그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교육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와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식도락 연구소에서 20여 명의 남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표 손맛 배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표 손맛 배달 사업'은 ‘2025년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타운홀미팅’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해 남구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식도락 연구소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손수 반찬을 조리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배달함으로써, 단순한 반찬 지원사업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기대할 수 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5일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마을발전협의회 및 대가야읍 지산3리와 함께 상호 우호 증진과 대가야 고령 관광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의 핵심 관
달서구는 지난 26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2025 청년 플리마켓'이 청년 셀러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수공예품, 의류, 패션잡화 등을 판매한 청년 셀러 25팀과 △중고물품 나눔 부스를 운영한 주민 16팀이 참여해 지역 자원의 선순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 및 탄
고령군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대가야가 빚은 찬란한 역사' 골든벨을 울려라!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대가야 문화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퀴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국사 전반의 상식을 함께 다루며, 객관식과 주관식, O,X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최후의
DGIST는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진호 교수 연구팀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의 배터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초음파 기반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인체 내부에서도 2시간 이내에 상용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기록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심박조율기, 신경 자극기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의료기기의 배터리는 일정 주기로 교체가 필요해, 환자가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에서 무선으로 에너지를 전송해 별도의 수술 없이
청도군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 계획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강구 △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운영 △함께모아 행복금고 등을 논의했다. 이재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제 구미는 더 이상 과거 산업의 영광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산업 기반 위에 새로운 푸드 생태계를 구축하며 ‘G-푸드’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식탁에 당당히 나서고 있다. 구미의 도전과 혁신은 다른 지자체들에게도 귀감이 될 만하며, 지방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제 구미는 ‘산업도시’를 넘어, ‘맛의 도시’로, ‘세계로 가는 식탁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지난 25일 운문댐 하류보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및 새마을 가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성주군은 28일 주간보호센터 3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군은 28일 총 2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가서 결핵검진을 해드리는 사업이며 검사 차량과 이동식 흉부x-ray 장비를 활용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도 실내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피서객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고래불해수욕장 및 병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덕군 수상인명구조요원 4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인명구조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이론 중심의 인명사고 대응 및 안전수칙 교육 △CPR(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온열질환자 및 해파리 쏘임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 △맨몸 수영을 통한
성주군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지난 2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의 창구로, △성주미래포럼 △4-H연합회 △벽진어린이집 학부모 △성주군가족센터 한국어 수강생 등 직업도 연령도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및 인식조사 설문 △정책 설명 및 의견을 수렴했다, 현장에서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 만족도를 체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안동의 여름 축제,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지난 26일 개막과 동시에 성황리에 출발했다. 주말 이틀 동안만 5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낙동강 둔치는 연일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잘 알려진 이육사(李陸史)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육사문학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다시 만난 이육사展’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와 5갤러리에서 다음달 1~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육사 시인의 항일 독립운동가로서의 면모를 넘어, 그가 ‘생활인’이자 ‘인간’으로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주목한다.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 일상 속 고민이 담긴 엽서 등 34점의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보다 입체적인 인물로서의 이육사를 소개한다.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에 캠프 ONNA(온나)!’가 29~31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25년 안동 산불 당시 서울 청소년들이 보낸 응원의 손편지에서 시작된 인연을 계기로, 서울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화답이자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안동시와 서울시 청소년 30명이 함께 참여해 안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전 일정에 함께하며 서울 청소년들을 환대하고 안내하는 지역 청소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원푸드(주)와 47억원 규모의 김치류 및 식품 제조공장 신축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남후농공단지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원푸드(주)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곡류가공품, 한과, 약과 등 다양한 전통 식품을 제조해온 기업으로, 3월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기존 사업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을 모색한 원푸드(주)는, 내년까지 남후농공단지 내 1만1385㎡ 부지에 최신식 김치류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삼계탕 1200세트를 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직접 조리해 전달했으며, 지역 내 업체인 ㈜올품에서 생닭 1200마리 기탁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