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25일 봉화읍 문단리 농경지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양돈농장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ASF가 검출된 지점은 문단리에 위치한 7200두를 사육한 D농장과 1.2km, 1800두를 사육한 S농장에서 1.8km 떨어져 양돈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군은 관련 긴급지침에 따라 검출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인근 야산 출입금지, 외부인 농장출입 통제 등 축주에 대한 방역관리수칙을 SNS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김대식(41)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구 골목을 돌며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골목길 경청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 정치인이자 정치신인인 김대식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8일 예비후보 등록 후 아침 출근 인사로 하루를 시작해 수성구 골목을 찾아다니는 골목길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25일 교내에서 ‘2023년 SW‧AI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구동부고등학교 정지웅 학생이 대상(대구가톨릭대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구미전자고, 북삼고, 문경여고, 경북소프트웨어고, 무학고 등 총 11명의 고교생이 입상했다. 입상 고교생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행사 값진(甲辰) 한 해 되세용’에 참석한다.
4·10 총선을 69일 앞두고 포항시 북구 시.도의원들이 대거 이탈해 윤종진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김정재 국회의원의 3선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 의원의 국회의원 당선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한창화, 이칠구 경북 도의원과 안병국, 김민정 포항시의원 등 4명이 다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지역 정치판이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4선의 한창화 도의원과 포항시의장 출신의 재선의 이칠구 도의원 등 중량급 의원이 김정재 의원 진영에서 이탈함으로써 김 의원의 총선 행보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들이 윤종진 예비후보를 지지한 것은 자신들의 정치적 영달보다는 쪼개기 후원과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으로 검찰에 고발당해 물의를 빚고 있는 김의원 체제에서는 더 이상 포항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고, 윤 전 차관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김 의원은 노인 폄하 발언으로 시민위에 군림하는 벼슬아치 국회의원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등 의원으로서 품격을 상실하고,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인물과 함께 더 이상 손을 잡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칠구 도의원은 “포항은 이차전지,포스텍의대 유치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부흥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다.”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김정재 의원 때문에 포항이 더 이상 갈등과 분열로 좌초되어서는 안된다. 하루속히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 그 중심에는 행정력과 기획능력이 탁월하고 덕망이 높은 윤종진 전 보훈부 차관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2.3kg 80봉지와 참기름 80병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선아 위원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위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떡과 참기름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대구 두류 수영장과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은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10㎏ 60포를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좀도리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에 한 숟갈씩 쌀을 덜어내고 이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눴던 전통을 가리킨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이러한 좀도리 정신을 본받아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치며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박정학 이사장은 “한마음으로 모은 쌀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팹리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육자 생일 축하를 위한 사업인 ‘오! 해피데이’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오! 해피데이’는 아동의 생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양육자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수성구 드림스타트만의 특화사업이다. 지역 자활기업인 ‘우리동네 반찬&소담 푸드마켓’과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의 생일에 각 가정으로 미역국, 잡채, 나물, 불고기 등을 포함한 생일상과 축하 편지를 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의 설 연휴 물 사용량 추이와 비슷해 급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맞이 급수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군위군과 상수도 운영이 통합됨에 따라 군위군 지역의 급수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취수장 및 정수장, 배수지와 가압장, 주요 도로의 상수도 관로 등에 대해 점검 후 취약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고지대 등 출수불량 예상지역에 수압과 수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주민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굴착하는 상수도 공사 현장은 설 연휴 시작 3일 전에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는 구민이 직접 신선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자를 2월 1~1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동구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동구시장’에 참석하며 오후 3시, 송라시장에서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송라시장’에 참석한다.
지묘교회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광일 지묘교회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성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은수 공산동장은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사랑의 건강식 지원,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 사랑의 떡케이크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창식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환철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해마다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은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홍명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새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대구광역시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연휴’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든든한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 넉넉한 민생안정과 편안한 생활편의까지 4대 분야별 핵심 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첫째, 든든한 시민안전이다. 선제적 화재 안전진단을 통해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지역, 산불 취약지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 집중방역과
장한건설㈜은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김요한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을 흔쾌히 기탁해주신 김요한 대표을 비롯한 장한건설㈜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574박스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1999년에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동구 전역에서 3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명절 이웃돕기,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