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김대식(41)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구 골목을 돌며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골목길 경청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 정치인이자 정치신인인 김대식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28일 예비후보 등록 후 아침 출근 인사로 하루를 시작해 수성구 골목을 찾아다니는 골목길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지산1동 골목 투어 이후 “정치인은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민의 민생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책무”라며, “앞으로도 수성을지역 11개 동 골목길을 돌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제안을 경청하고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청년 정치신인으로서 열정을 쏟을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비교적 이동 인구가 적은 골목을 찾아 지역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듣고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와 직접 작성한 설문지인 ‘수성구(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등의 소통 창구를 통해 수집한 민원과 구청 홈페이지 및 각종 커뮤니티에 게재된 지역 관련 민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와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식 예비후보는 ‘골목길 투어’를 통한 민생 파악과 더불어 주기적으로 △지역 내 복지관 배식 봉사 △자율방범대 순찰 참여 △맨발 걷기 행사 참여 등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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