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2.3kg 80봉지와 참기름 80병을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배선아 위원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위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떡과 참기름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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