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은 ”내란몰이 사기탄핵만 믿고 날뛰던 헌재는 황소 발에 밟혀 죽은 깨구락지 신세가 됐다”며, “내란몰이로 가장 맨붕에 빠진 사람은 문형배다. 친구 믿고 헌재 소장 한번 해보려고 몰빵했다가 쪽만 팔고 완전히 폭망했다”고 헌재와 문 대행을 맹폭했다. 이어 “홍장원 곽종근, 민주당이 선동과 조작으로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은 이제 그들을 구속할 범죄의 증거가 됐다”고 선언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실시하는 대구시의원재선거(이하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 학산공원(달서구 본동 소재) 일대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 식수철 나무 나눔 행사(달서구청 주관)’를 계기로 대구시선관위와 달서구청이 협업해 재선거 투표참여 및 산불예방을 함께 홍보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선관위는 선거정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피켓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선거 일정 알리기 및 투표참여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임기만료 선거에 비해 재·보궐선거의 관심도가 저조한 경향이 있으나, 이번 재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빠짐없이 행사함으로써 당선자의 주민 대표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이로써 진정한 대의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BMH 클래식 시리즈로 오는 22일 오후 5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 폰테스’의 피아노 삼중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리오 폰테스는 미국과 한국, 유럽 등 세계적인 무대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로 바이올리니스트 예브게니 조, 첼리스트 김수지, 피아니스트 이소정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
대구 서구 대표 골목상권인 ‘내당제일골목’이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내당제일골목은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서구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두류역과 내당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도로에 상권이 형성돼 있다. 인근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하고 있으며, 상권 주변으로 2025년도 하반기 약 2000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에 활력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상인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경기를 헤쳐 나가려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골목상권이라는 점에서 이번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정책과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침체돼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력지원사업은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SNS 홍보 채널 구축 △나눔·참여·화합 한마당 축제 △상권 안내판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내 특색있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골목상권 이 더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시책 평가는 구‧군의 안전시책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지자체의 안전에 대한 의지와 재난발생 대비 상황, 안전점검 활동 등을 평가한다. 올해 안전시책 평가는 지난해 1~12월까지 실시한 5개 분야, 23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평가분야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 △비상대비 역량강화 △시설물의 선제적 안전관리 △재난대응 역량강화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특수시책 분야이다. 특히 서구는 비의무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구 최초 아동보호구역 지정,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안전 특수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1년 동안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정책 추진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보훈 문화제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보훈 가족 지원사업 및 보훈 문화 확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iM뱅크는 앞으로도 보훈문화가 확산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가 될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병원 필수의료 역량 강화 지원 융자사업 정기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병원 필수의료 역량 강화 지원 융자사업’은 사립대학 부속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진료 인프라 유지ㆍ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ㆍ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전체 대학 수련병원의 78.5%를 차지하는 사립대 부속병원의 필수의료 분야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2025년 병원 필수의료 역량 강화 융자 사업규모는 총 1200억원으로, 융자금리는 연 2.53%(‘25년 1분기 기준, 분기별 변동금리) 지원할 예정이다. 사립대학 (상급)종합병원은 △필수의료여건 개선(장비, 시설), △재정여건 개선(운영비, 대환대출) 총 4개의 사업 분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정기신청을 희망하는 사립대학 부속병원은 다음달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확정된 최종 지원 대상 병원의 청구에 따라 연중 상시 융자금을 지급한다. 재단은 오는 20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2025년도 병원 필수의료 역량 강화 융자 지원 계획 및 절차 등 상세 소개할 예정이다. 사업 공고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www.kasf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병원 필수의료 역량 강화 융자 사업을 통해 국가 우수 의료인력 양성의 큰 축을 담당하는 사립대학 부속병원에 특화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국민에 대한 필수진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들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이나 일탈을 예방할 필요가 있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며,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로, 다른 제도나 법령에 의한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 조사 및 북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박철용(53) 인력지원실장이 제18대 본부장으로 취임한다. 박철용 신임 본부장은 기획조정실장‧인력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본부 핵심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전략적 업무 추진으로 건강보험제도 발전과 조직개선에 공헌했다. 합리적인 성품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역 본부와
경북대 미술관과 자연사박물관이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경북대 미술관은 4년 연속, 자연사박물관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 박물관ㆍ미술관의 문화예술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진흥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대 미술관은 제주대 박물관, 군산대 미술관과 함께 각 지역의 서로 다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연합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8월과 9월에 연합프로그램인 ‘당신의 가족은 누구입니까’를 개최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연대’를 주제로 순회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사용 설명.zip’을 주제로 대학박물관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대학박물관에 기증된 자연사 표본을 공개하는 기획전시 ‘No 애물단지, Yes 보물단지’와 대학의 자원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시 ‘일상의 kick 대학박물관’이 포함된다. 또한, 자연사 표본을 기증하는 프로젝트 ‘기억은 기증으로, 기증은 유산으로’도 진행한다. 조철희 경북대 미술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경북대 미술관과 박물관은 지역사회와의 문화 소통 창구로서 지역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가 신학기를 맞아 2025학년도에 입학한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 LiFE 2.0사업단은 지난 7~8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대학생활과 세미나 교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LiFE 2.0사업 참여학과 성인학습자와 사업단 및 대학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LiFE 2.0사업 참여학과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교수 및 동료 학습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학업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양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세미나’와 연계해 지난 4~6일까지 학과별 교내 교육(3시간)과 7~8일까지 교외 캠프(12시간)로 나눠 운영됐다. 또한, 3일간 집중교육(15시간)으로 진행된 ‘대학생활과 세미나’에서 10시간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양 1학점을 부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내 교육은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대학생활 및 지원제도 소개, MBTI 검사 및 해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외 캠프에서는 온라인 강의 수강법,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특강, 교수 및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SNS 활용법, 그룹활동을 통한 소통 및 공감, 라포형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승호 총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성인학습자 대학 적응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라이즈 체계를 통해 성인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장년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공모사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도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춤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기표현과 성장 역량을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문화 향유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꿈의 무용단-행복북구 댄스에이블 Project’라는 운영 계획으로 전국적인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5개 단체에 신규 선정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권혜영 무용감독(ATPS프로젝트 대표)과 함께 실용무용을 기반으로 총 31회 91기수 운영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구북구가족센터, 대구북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사)대한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회관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무형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북구만의 무용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행복북구 댄스에이블 Project’는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 북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제작형 부문에서도 연극 ‘바람꽃’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공연 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를 통해 문예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연극 ‘바람꽃’은 북구출신 소설가 이태원의 소설 ‘초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인공 길례가 어려움 속에서도 저항하며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도창이라는 요소를 활용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정이입을 극대화하는 연출이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작품 기획 및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늘 7월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대 70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극 ‘바람꽃’은 어울아트센터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현규(2023년 선정) 연출가와 협력연출 최석민(2018년 선정), 음악감독으로 진주백(2023년 선정) 및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협업해 제작된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게 됐다. 어울아트센터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이선민(2023년 선정), 권가연(2022년 선정), 김가현(2023년 선정) 소속의 다원예술단체인 ‘트래덜반’과 올해도 함께 협력해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사업,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문화예술 연수단원 지원, 2025년 우수 지역 축제 발굴 지원사업 등 총 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한 국·시비 확보로 예산 절감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문화행정의 긍정적 결과를 위해 힘쓰겠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천, 청도, 고령 지역의 영업주들도 함께 참여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남산면 상대리~평기리 임도에서 봄철 대형 산불발생 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범죄 예방, 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안심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한국4-H경산시본부는 지난 14일 우리의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4-H경산시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빵만들기 과제활동으로 쌀머핀 600개를 만들었다.
대구대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는 지난 14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권재득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산산업단지 내 지역현장캠퍼스를 구축해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기회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직무교육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득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산산업단지는 오랜 기간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앞으로는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산업단지가 함께 혁신을 모색하며,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지역 청년은 물론 외국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확대하고, 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성열 본부장은 화재취약대상인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당부했으며, 직원들 간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