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1층 공감충전소에는 '화목한 게임도서관'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2022년 3월 처음 문을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놀이 문화 형성에 따라 효율적인 대여 서비스를 했다. '화목한 게임도서관'은 40여 개의 보드게임을 보유 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목요일 오후 3~5시 율곡동 주민이라면 1가구당 2개 보드게임을 7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이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원 2명씩 조를 이루어 보드게임 대여와 반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구미 산업×문화도시 포럼:로컬-기업 상생 ESG’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ESG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상공회의소에서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
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밑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바쁜 영농철에도 한자리에 모여 육개장, 잡채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홀몸 어르신 51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정성스레 전달했다.
김천시 대덕면 마을 복지계획 실행위원회는 지난 18일 '마음나눔 행복 만찬'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했다.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햅쌀과 대덕에서 생산된 사과와 부식 재료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을 통해 안부를 묻고,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마을복지실행 위원들이 나섰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따뜻한 온기가 생각나는 계절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봉사하는 열정에 감사함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챙기는 마을 복지계획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인구교육은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6~17일까지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지역 내 자동차 관리사업소 및 지정 정비업소(검사소) 지도,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자동차정비업을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 정비를 하는 행위, 자동차정비업을 등록한 후 정비 범위를 위반한 행위, 자동차 지정 정비업소의 검사시설과 검사용 장비 여부, 자동차 검사 시 검사 운영 관련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을 받지 아니하고 전조등 및 앞 범퍼를 벗기거나 앞 범퍼 디퓨저를 부착하는 등의 불법 정비한 업체 2곳을 적발했다. 시는 적발한 업체와 관련해 정비조합과 함께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관리사업 및 지정정비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자동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8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 홍보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홍보 등 감문면 현안 사항 전달과 함께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공공비축미 주요 개정 사항, 품종 검정 제도 등의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김희수 감문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공공비축미 수매가 원활히 진행되고, 진행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감문면과 함께 감문면 이장협의회에서도 철저히 주민들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7일 금라경로당과 신풍경로당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전문 강사인 박선규 강사의 진행으로, ‘건강관리와 친절’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맞춤형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덕남1리 주민은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고 재미가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너무 쉽고 재밌게 교육을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렇게 좋은 교육을 경로당까지 직접 와서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에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데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이웃에게 친절하게 인사하기, 안부 묻기 등 우리가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교육을 통해서 우리 어르신들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실생활에 쉽게 실천하실 수 있도록 자주 교육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 워라밸 여성가요페스티벌
울릉군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8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었다. <사진>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정재훈 약사를 초청해 ‘음식과 약이 말하는 우리의 몸’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정재훈 약사는 다양한 저서와 유튜브를 통해 건강과 약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최근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소식의 과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식습관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음식에 그런 정답은 없다’, ‘(정재훈의) 식탐’ 등을 저술하고,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는 등 소식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식생활이 우리의 삶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이야기 되는 다이어트와 노화,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권오규 관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가 대신 지불해준 체불임금을 갚지않고 재창업한 사업장이 5년간 1천 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근로자들의 생계 보호를 위한 제도가 일부 사업주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안동 · 예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2018~2022) 간 대지급금을 체납한 사업자들이 총 1230개 사업장을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체납한 금액만 무려 159억9700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지급금이란 근로자의 체불임금을 국가( 고용노동부 ) 일정 범위 내에서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로, 근로자의 생활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인 제도이다. 정부가 대신 지급한 체불임금은 추후 사업주가 자진상환하거나 정부가 구상권을 행사해 회수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는 사업장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230 곳의 사업장이 체납 임금을 고용노동부에 싱환하지도 않고 동일업종으로 재창업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 및 숙박업이 288 곳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213 곳 )과 도소매업(200 곳 )이 각각 뒤를 이었다. 대지급금 지원을 받았다고 해서 다시 사업을 벌이면 안된다는 규정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재창업을 할 정도로 목돈이 있는데도 돈을 갚지 않고 자기 사업을 벌였다는 점이다. 때문에 근로자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사실상 ‘간편대출 제도’ 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지급금의 부정수급도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5년간 대지급금 부정수급은 총 33억5,600 만원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해 대지급금 부정수급은 총 10 억7600 만원으로 전년 대비 5.2 배 증간 상황이다. 환수율은 45.2% 에 불과하다. 더욱이 지난해 환수율은 고작 30.8% 로, 5년전 (64.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형동 의원은 "대지급금을 대출제도처럼 활용하는 것은 근로수당 지급의무를 국가에 떠넘기며 국민혈세를 횡령하는 심각한 일" 이라며 "대지급금 미납자의 은닉 재산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물론, 재산 압류 및 강제집행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23~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다음 달에 있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24일 하루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안동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4건을 포함한 총 4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채택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2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제24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우창하 의원(공유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과 김새롬 의원(두 얼굴의 생태계 ‘안동댐’, 실태조사와 수자원 보호대책 마련 시급)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지난 18~19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릉군 북면과 울산 남구 삼호동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일 북면사무소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호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정열 울산 남구 삼호동장, 이소영 울산 남구 의회 의원,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정윤태 북면장을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경제·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지역발전,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우호 협력 관계
군위군이 지난 19일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의회의장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추선별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대추선별기는 채방식 선별기로 하루에 8시간 기준으로 10톤까지 선별되며, 4등급 5단으로 배출되고 15kg 박스 전자동 포장되는 최첨단 선별시스템이다.
군위군에서 지난 13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7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쓰러진 군민을 군청직원 3명이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아찔한 인명사고의 위험을 막아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 당일 군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화합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에 거주하는 장진옥(55)씨가 화장실 이용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은 화장실 문을 부수고 장씨의 상태를 확인, 곧바로 119에 신고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피해를 막았다. 해당 군민은 군위군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응급조치를 받고 119 구급대 와 함께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신속하게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장진옥 씨는 사공명상 소보면장, 권오규 소보부면장과 함께 우보 면사무소를 방문해 황현호 우보면장과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에게 “이 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없었더라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는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공무원들의 의로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정의 선물과 함께 마음을 전했다.
김천상무가 오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6일 오전 9시까지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를 기획했다.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팬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라커룸 앞에 부착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19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박재한 씨와 배우 박재완 씨를 경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