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15일까지)을 맞아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6개 시군, 4개팀)대표 등 71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철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4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발대식에서는 내 고장,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진화인력의 업무향상을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전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채용되어까지 연속 참여 함으로서 참여근로자의 고용안정, 전문성 향상은 물론 연중 산불대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정연국 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 주요원인인 입산자실화, 산림인접지 소각 및 주택화재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