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최근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설맞이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4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배식봉사 및 환경청소, 기부금 후원등 복지관 어르신 섬김 노력봉사에 중점을 두어 시행됐다. 점심 배식봉사는 본부장외 봉사회원 6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자리안내, 점심배식, 설거지 등을 도우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으며, 복지관 환경청소 및 나눔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경북본부 사회봉사단(산하 12개 봉사회)은 6일까지 12개 복지기관 총 500여 명에게 물품후원(1천만원 상당) 및 환경청소, 차량봉사 등 소외된 이웃에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명철 경북본부 본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더불어 사회공헌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