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정신문화와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유산을 단지 보존, 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 교육청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각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관련 도 단위 컨설팅단과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5일 ‘경북-전남 학급 간 원격화상 수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는 1대 1로 매칭돼 원격화상 수업을 운영한 경북과 전남의 교사 20명,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 업무관계자 등 총 24명의 영호남 교육 가족이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해 2024학년도 계획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오후 2시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생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의성군이 지난달 9일 가음면 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시 군수 등 공무원의 초등 대응이 확산방지에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주수 군수는 당시 비상사태 선포후 공무원과 함께 신속히 현장에 출동, 차량 통제 및 방역소독, AI 발생원인 분석의뢰 등을 진두했다. 이어서 1일 2회 상황회의를 통해 축산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를 비롯해 가금농장 인근도로에 전담 소독차량을 지정 집중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AI 확산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산란계 36만7천 수를 즉시 살처분하고 축산 차량통제 등 주변일대 방역소독을 지시했다.
경북교육청은 5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2024학년도 소규모 중학교 연합 교육 과정 시범 운영 42교의 관리자와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열었다.
예천군은 5일부터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 생활 유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역 내 28개 경로당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체조 교실은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감천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경로당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과일, 한과류, 장애인생산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은 지난 2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예천권병원은 대회가 열리는 오는 5월 21~26일까지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천군은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클린 예천을 위해 환경정책 분야에 2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기후 위기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고 군민교육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무공해 전기차 보급사업에 338대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김천황금시장에서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5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함창고동람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함창고동람장학회는 2003년부터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양성과 사회적 구심점 역할을 해온 지역 대표 장학회로서 매년 수십명의 초·중·고 학생 장학금과 다문화 가정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동상주 IC 일원과 주요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제거, 각종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면 조성에 부녀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도 상주시 자전거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전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 기획 계획서 작성을 위한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상주 거주 북한이탈주민 등을 초청해 '행복나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 할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한과' 16박스를 전달하고 정착생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부평통 윤경한 상주시협의회장은 “남한 생활에서 크고 작은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으시겠지만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주민과도 잘 통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가 앞장서 지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2024~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교육을 이끌어 갈 강사 33명을 위촉하고 2024년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정기과정 운영계획과 수강생 교육, 강사 준수사항 안내 등 정기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