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비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동상주 IC 일원과 주요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제거, 각종쓰레기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낙동면 조성에 부녀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박순점 새마을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로변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했다”며 “앞으로도 낙동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토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일제 환경정비로 깨끗한 낙동면 만들기에 협조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께서는 연휴 기간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을 자제해 청결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