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yes문경팀 문경대회가 2일 문경시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8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지난 8월 14일 개막전 이후 10라운드가 진행됐으며, 현재 8승2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yes문경팀과 5승5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칠곡황금물류팀과의 11라운드 대국이 진행된다. 이날 개최하는 문경대회(지역투어) 경기는 10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신현국 문경시장이 명예 심판을 맡아 개시선언과 함께 대국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yes문경 시니어바둑팀’은 팀 순위뿐만 아니라 개인 순위에서도 김찬우(6단), 김일환(9단)선수가 각각 2위(8승), 3위(7승)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현재 리그 1위를 지키며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yes문경팀이 우리 문경시에서 대국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문경대회를 계기로 문경은 물론 전국의 바둑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이 두 배로 전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7~30일까지 4일간 진행한 2023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 5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외에도 독일,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 스페인,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태국, 프랑스 총 11개국 선수들이 함께하여 경기를 더욱 빛내줬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동농협과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안동농협은 2008년에 두부 가공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2009년),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2010년), 안동시 특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2011년),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2020년) 등 각종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안동콩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향상해왔다. 현재 농협식품, 초록마을, 학교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독일 등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농협은 코로나 이후 두부류 등 건강식의 국내외 수요 증가세에 발맞춰 약 340억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생산라인의 증설과 자동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현재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이에 따른 추가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23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대식’을 실시했다. 7월 6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15주간 약 3개월의 동안 ‘도배·집수리’와 ‘이미용’ 두 강좌를 열어 봉사활동을 원하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했다.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하는 사업이다. 지금도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전문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화 등 시대 흐름에 따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는 수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꾀하기 위해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전문자원봉사자 아카데미는 하우징 나라에서 ‘도배·집수리’ 수업을, 캣츠 미용실에서 ‘이미용’수업을 맡아 진행해 약 25명의 수료생이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수료식과 발대식을 통해 제2기 도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이 오는 10~12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34갤러리)에서 2023년 문화교실 서예회원전을 개최한다.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고 있지만, 서예 문화 교실은 199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로 운영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붓, 먹, 벼루, 종이 네 가지의 재료로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기술인 서예는 다른 예술 장르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35명의 수강생은 서예 실력 향상을 위해 1년 동안 매주 2회 꾸준히 출석하고 배워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표현을 발전시켜 서예전을 개최하게 됐다. 오랜 시간 웅부도서관 서예 문화 교실 지킴이 강사로 재직하신 권오열 선생님은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서예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로 지도하고 있다. 비록 문화교실 수강생 대부분이 고령층이나 최근 들어 느긋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픈 젊은 세대들이 서예에 관심을 가지면서 30~40대 수강생들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 주말 아름다운 서체들을 감상하면서 진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라며, 우리 전통 예술을 이어가는 서예 문화 교실에 큰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남후면 농공단지 내 소재한 ㈜원금산업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원금산업은 고품질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메쉬휀스, 육각개비온, 철망 등을 전문 생산한다. 연간 40억원의 매출 규모를 달성하면서 2022년도 상반기에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돼 조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우수 중소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고용창출 및 직원들의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활발한 조달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원금산업은 2009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로 누적 기부액이 6회에 걸쳐 2300만원에 달한다. 김순옥 원금산업 대표는 “우수한 제품 생산·판매로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이윤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에 우수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원금산업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기부받은 장학금은 밝은 미래사회를 이끄는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길 위의 인문학’이 지난달 28일 마지막 탐방을 마쳤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돼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왜 고려시대 안동인가?'라는 주제로 지난달 2일부터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은 고려시대사 전공의 김명진 박사를 초청해 기간 중 총 5회의 강연 및 탐방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탐방에는 26명이 참가해 지역 내 고려시대 역사 장소를 방문해 강연에서 다룬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탐방 수업으로는 먼저 안동시 이천동 제비원에 들러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을 보며 '과시의 시대'로 일컫는 고려시대 미술품들의 탄생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태사묘에서는 고려 개국공신 삼태사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고려 우왕 때 지어져 일제 강점기에 철거돼 지금은 흔적만 남은 '안동읍성 동문터(안동시 중앙로 67)'와 웅부공원 안의 '시민의 종'도 찾아가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지나다니던 곳들이지만,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새롭게 안 사실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처럼 우리 동네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일상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 크게 관심 가지지 않았던 역사 장소들에 대해 깊이 배우고 탐방하는 연계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1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오후 6~10시까지 17회 운영됐다.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수년간의 야간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시각적, 체험적, 청각적으로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서원 앞마당의 대형 달 조명을 서원 뒤에 배치해 서원 전체를 비추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대신 마당에는 장혜경 작가의 달 조형물을 제작해 관람객들이 인증샷 명소로 활용하게 했다. 서원의 입구와 도산서당 안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했다.
안동시가 1~3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44개 사, 마을기업 4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기관의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장 표창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단위 창업경진대회인 ‘BETA 페스티벌 2023’과 연계해 개최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다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위축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여건 속에서 다시 한번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성장의 발판이 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달 28일 나리분지에서 ‘양성평등주간 함께걷기 행사’를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달 28일 문예교실 프로그램으로 '오일파스텔 풍경화'를 개강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후 3시 30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럼피스킨병(LSD) 방역 추진 강화와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한 '럼피스킨병(LSD) 방역대책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주축협 축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 럼피스킨병(LSD) 방역대책 추진 협의체는 상주시 축산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상주축산농협, 한우협회, 낙농협회, 수의사회 단체장을 포함해 5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상주청운건설(주)는 지난달 31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식 상주청운건설(주) 대표는 “올해도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해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힘이 닿는 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더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청운건설(주) 김정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나눔 확산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건설 대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조손가정과의 과거 인연으로 후원을 시작했고 201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화북면 속리산 문장대 일원에서 전국 산악회원과 상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전국 상주 화북 속리산 문장대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산악연맹 주관하며, 상주시․경북도산악연맹․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가 후원한 이번 등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속리산 상주문장대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맥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시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걷기대회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경유해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2023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 축제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28일~29일 양일간 상주시 사벌국면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야영지원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올해 열세 번 째 열린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와 캠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됐다. 상주시의 관광명소 밀집 지역인 사벌국면 삼덕리 자전거이야기촌에 캠프를 설치하고 상주국제승마장과 경천대·경천섬·상주보 등 주변 관광지를 자전거로 투어하는 형태로 펼쳐졌다.
상주시는 지난달 30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국화전시회 국화향기 그윽한 상주이야기와 함께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경상감영 폴폴(Fall Fall) 버스킹’은 국화전시회와 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계절에 어울리는 차분하면서 울림 있는 공연으로 버스킹 관람객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호응을 끌었다. 특히 가을밤의 국화 향기 속에서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와 노래로 시작된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의 색다른 공연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으며,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크로스오버 성악가의 공연은 맑고 높은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 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열린 ‘경상감영 폴폴(Fall Fall) 버스킹’ 처럼 앞으로도 행사와 관광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지인과 3자간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관 농업데이터 공유 및 활용해 국내 농업에 맞는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목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돼 95ha 규모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스마트 관수 시스템, 스마트 농기계 등 스마트 시설·장비를 통신망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사곡면 오상들 일대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총 2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