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예천군이 육상 동계전지훈련으로 1월에만 506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수치는 연평균 1만5천여 명의 육상 전지훈련단이 예천을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것으로, 각종 대회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올해 약 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박물관이 역사와 유물을 연구·전시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넘어서 예천의 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관람객의 수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지난 2023년에 △수장고 증축 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예천 청단 봤니껴’ 예천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출신 대학자 ‘별동 윤상’ 역사 인물 학술대회 성료 △제5, 6기 예천학 아카데미 성료 △제4, 5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료 △생생문화재 사업 ‘다 같이 초간 정주행, 新 초간일기를 완성하라.’ 운영 등 추진했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보이며 충효관으로 개관했던 2010년 이래 처음으로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공립박물관 수장고 증축 타당성 사전평가는 증축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운영계획의 적절성, 전문성 확보 노력, 지속 발전 가능성, 소장품의 가치와 박물관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통과 비율이 20% 미만으로 알려졌는데 예천박물관은 2016년과 2023년 신청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한차례도 부적정 판정을 받지 않았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달 1월 미국 유타 주 현지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안동병원은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를 방문하여 현지 미국인과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건강검진 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유치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5일 유타대학교 Rice-Ecclues Stadium에서 개최된 안동병원 홍보설명회에는 130여 명 내빈이 참석했다. 유타 한인상공회의소 이혜원 회장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등 높은 기준의 국가정책사업을 지정받은 안동병원과 업무 협약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LA사무소 채홍승 소장은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외동포가 거주한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네스코 등재 문화탐방이 포함된 안동병원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한국의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실속 있는 상품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울릉도 주민들의 밥상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울릉군은 최근 지역에서 예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울릉도 밥상’을 발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열리는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상주향교에서 열리는 상주향교 정알례·단비례 행사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8일 양일간 공검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코자 ‘새마을지도자의 집’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집’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검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농촌 일손 돕기 △산지 정화 활동 △소류지 환경정비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숙희 공검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공검면 새마을부녀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새마을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문패를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늘 공검면을 위해 헌신
상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코자 14일부터 이틀간 지역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펼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른 기온 상승으로 과수 월동 병해충 발생 시기가 전년보다 4~6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동계 약제의 적기 살포와 철저한 과원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민들이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는 대회를 오는 22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8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정상 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해 100여 명의 환경공무직과 30여 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1일 평균 70톤 생활쓰레기, 12톤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루 10여 톤 처리하고 있으며, 명절 휴가 기간에는 평시보다 많은 생활쓰레기가 발생해 불가피하게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근무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상주시는 드론 교육 저변확대와 개발자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생(3기)을 모집한다. 드론 분야 취업 준비, 예비 창업 등 드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해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2024년 가뭄, 한해 등 재해 발생 시 군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18개 읍·면과 수리계 합동으로 농업용 공공관정, 양수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5억원의 예산으로 지원 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372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2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25동등 총 409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일반가구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 전액,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 최대 1천만원, 창고, 축사 슬레이트는 면적 200㎡ 이하일 때 지원된다. 군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
의성군이 지난 9~11일까지 의성 펫월드에서 휴무없이 개장하고 반려견 가족과 귀향 반려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의성군이 지난 7일 설맞이 장보기행사에 맞춰 의성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들의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실천 장려를 위해 의성 전통시장 상인회 등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하는 주민들께 적극적인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장터를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배부 등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고효율 제품 사용, 영업시간 외 조명 소등 등 군민들이 실천하기 쉬운 에너지절약 방법을 적극 안내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중 잇따라 발생한 해양사고를 대응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10일 새벽 1시 44분쯤 경주시 감포항내 정박 중인 어선 A호(20톤급)의 기관실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인 B씨(남, 60대)는 외국인 선원 C씨로부터 기관실에 물이 차오른다는 전화를 받고 감포파출소로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해 A호를 확인해보니 기관실에 물이 약 70cm정도 차올라 있었고 추가 침수가 되지 않는 것을 확인 후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완료했다. 배수 후 침수 원인을 살펴보니 스턴튜브 씰 마모로 인한 누설로 침수가 발생해 스턴튜브 체결볼트를 조여 응급조치를 했다. 이어 같은 날 낮 12시 16분쯤 포항시 남구 형산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D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봉화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12월 농림부가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거점형 전국 2곳과 10개소의 마을형 사업애 공모해, 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해 왔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봉화 유리요양원을 비롯한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군의원들은 지역 내 5개 요양시설(봉화노인복지센터, 유리요양원, 봉화요양원, 봉화효심요양원, 햇살찬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군의원들은 요양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비롯한 생활전반에 대해 소상히 확인하면서 요양시설 운영과 관련된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군 의원들은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못하고 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