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동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2023년 동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501여단 2대대에서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대 초청행사’에 참석한다.
효목1동 봉사단체 다조봉사회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서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공원 인근 경로당 어르신께 라면 등 간식 50상자를 전달했다. ‘다조 봉사회’는 나누고 베푸는 봉사단체로, 2014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과 짜장면 점심 봉사 등 꾸준한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권용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5층 대강당에서 여성아카데미 교육수료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3년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6회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명사특강 △퍼스널컬러 및 화법교육을 통한 이미지브랜딩 △옻골마을 전통문화 현장체험과 관내 대형카페 드립백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수강했다. 특히, 지역 내 둔산동 옻골마을 현장을 탐방해 다도체험, 떡메치기체험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강은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또한 “여성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동구의 여성리더로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인다. 우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이 있는 6개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또, 산불 취약지 감시 및 예방 활동을 위하여 산불진화대 20명과 산불감시원 36명을 배치했으며, 산림과 가까운 논·밭두렁에서의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30만원 이하, 화기나 인화물질 및 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구에서는 지난 10년간 총 2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5.3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중 11~2월까지 가을, 겨울철에는 7건의 산불로 12.94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22건의 산불 중 입산자 실화가 15건(68.2%), 쓰레기 소각 행위가 2건(9.1%)으로 대부분 입산객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조금만 주의하면 산불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원상복구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형산불시에는 인명과 재산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산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10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15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장애인 디지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무인 주문기 등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는 디지털 심화기에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및 사회에 참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오는 21~27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홍인수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인수 작가의 이번 서양화 초대전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한 철학적인 작품들이 7일간 펼쳐진다.
구미시는 11~12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시립예술단 하반기 정기공연을 잇달아 개최한다. 오는 23일 제66회 시립무용단을 시작으로, 30일 제72회 시립합창단, 다음달 9일 제65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시립무용단은 '지산샛강 천년(고니)을
구미시는 15일 구미의 대표 골목상권인 금리단길에서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성과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했으며,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를 접목하는 창의기반 소상공인을 지역(로컬) 상표(브랜드)로 육성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발굴한
15일 울릉도 태하마을 바닷가에 한 주민(78)이 낚시에 빠져 있다. 40년전 울릉도에 관광왔던 그는 울릉도의 맑은 바다와 깨끗한 공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드나 들다가 십 여년전부터는 아예 눌러 앉아 버렸다.
영주시 안정면 효마루 체험센터에서 최근 '건강한 겨울나기, 안정면 어르신 효잔치'가 개최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와 안정면적십자봉사회가 함께 주관하고 영주 적십자병원, 영주시 보건소, 안정자율방범대, 소백풀피리봉사회가 후원한 이번 효잔치는 안정면 관내 23개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추수를 기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안정면 주민자치 댄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색소폰 공연, 노래 공연 등 주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공연 내내 면민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잔치로 행사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과와 함께 삼계
영주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맞이해 최근 영주시민회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박정환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대응방법의 실천사례'를 주제로 아동학대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A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교육은 아이들을 돌보는 교사로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지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의 권리와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아동의 권리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17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샌드아트 및 인형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최근 양일에 걸쳐 주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 10월 말까지 읍면동별로 신청을 받은 결과 안정면, 순흥면, 부석면, 평은면에서 건축허가, 농지.산지전용, 도로(하천)점용 등의 민원 건에 대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을 예약받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귀농인 A씨는 "건축허가 민원뿐만 아니라 재산세, 귀농 지원사업 등 전반적으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했는데 현장에서 해당 부서와 통화하며 안내해줬다"며 상담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주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일간 영주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2024년 영주시 에스엔에스(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명이다. 영주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개인 사회관계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엠지(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단을 선발해 영주시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는 물론 시정 소식.관광.명소.맛집.문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모니터링 활동과 댓글.좋아요.공유를 통한 소통으로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는 입소문 홍보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주시 누리집(http://www.y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모두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yangh2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과 대학생 신청서를 구분해서 작성해야 하며, 서류 미비 시 접수에서 제외되므로 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 영주시는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 활용지수, 관련분야 경력, 활동 능력, 포스팅 수준,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NS 홍보단을 선발해 12월 중 시 공식 SNS에 선발 결과를 게시하고 개인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SNS 홍보 콘텐츠로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영주시 대표 관광지.명소 팸투어 참여, 소셜미디어 우수활동자 시장 표창, 홍보단 행사 참여 시 행사 실비 지원 등의 활동 혜택이 제공된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생동감 넘치는 취재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의 정보를 전달하고, 매력을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풍기읍에 아이들이 신나고 씽씽 노는 '신씽 놀이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읍 성내공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씽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세로토닌예술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놀이터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신씽 놀이터는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총사업비 10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해 성내리 203-1번지 일대 1870㎡ 규모로 조성했다.
영주시는 15일 체류형 관광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장수발효 체험마을(부석면 임곡리 222)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31억원 등 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2017~2022년까지 발효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테마로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조성했다. 체험마을은 숙박동 및 사무실(665㎡), 체험동(385㎡), 교육동(529㎡), 주차장(70면)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희방사는 지난 7월 장수발효 체험마을 관리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지역주민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단.인근지역 기업체.타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장수발효 체험마을은 발효음식에 대한 교육과 체험, 숙박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시는 향후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영주시 북부에 위치한 부석사.소수서원, 남부에 조성될 수변 레저관광 벨트를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장수발효 체험마을 개장을 계기로 영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돼 신명나는 관광도시, 영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혈당 및 스트레스 변화를 확인하고자 효과검증을 추진했다. 15일 산림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혈당 관리 및 예방이 필요한 성인 57명을 모집해 '멈추고당'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심리 변화는 스트레스 반응검사(SRI-MF; Modified Form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와 당뇨 관련 스트레스 척도(DDS; Diabetes Distress Scale) 설문을 사용했고, 생리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혈당을 측정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수험생활에 지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성장으로 책(冊)크인'을 주제로 도서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주선비도관에 따르면 16일부터 선착순(50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험이 끝난 학생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취미/문학/자기개발' 분야의 도서 2권 이상을 대출한 수험생들에게 간단한 인증 후 간식상자를 증정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학생들이 도서를 선정하는 고민을 줄여주고, 양질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벤트 기간동안 종합자료실에서 각 분야 도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규 영주선비도서관장은 "힘든 시간을 버텨 온 수험생들이 책과 달콤한 간식상자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yj)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630-3825)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 동양대 학생들이 최근 경기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 북부에 있는 협력 대학 중 9개교,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동양대 게임학부의 하채운 외 4명으로 구성된 Hyper Fun Games 팀이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캐쥬얼 게임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채운 학생(게임학부 4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커지는 게임 시장 속 우리가 보유한 테스트 기법과 게임학을 전공하여 얻은 노하우들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경진대회에 출품한 아이템으로 사업자 등록을 마쳤고 현재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워 성공적인 대학생 창업 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3 주민자치 동아리경연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