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층 4가구에대해 `사랑의 연탄` 1200장과 라면·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 봉사 실천이 지격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들마루 사벌청년회는 사벌국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이 2022년 1월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1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유환 들마루 사벌청년회장은 “작은 양의 연탄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들마루 사벌청년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