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시험장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7일까지 대구지역 51개 시험장에 40명의 인력을 투입,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장애요인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 교육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수능일인 16일부터 이틀간 수험생 운집이 예상되는 PC방,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에 대해 합동 점검반을 꾸려 비상구 폐쇄 등 인명피해와 이어지는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2만4000여명의 대구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수능일에는 수험생들이 모두 귀가할 때까지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의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꼭 기억하자. 화재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살펴보고 대피하기'이다.
(사)민속문화예술보존연합회는 음력 개천절인 15일(음력 10월 3일) 오전 10시30분 경주 보문단지 내 보문정에서 다도예절 야외 체험행사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들차대회 행사’를 가졌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가 지난 13일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창수면 신기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형규 농촌지원과장은 "직원들이 사과 수확 작업을 도우며 최근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에 따라 일손이 절실한 농업의 어려운 환경을 체감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매년 상·하반기 영덕군 일대의 농가들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영양 명성약국(대표 이자영)은 영양군립요양원(원장 오재진)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3년 전부터 현재까지 매월 후원금 및 물품(15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오고 있다. 명성약국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뿐 아니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자영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노인의 공동 상생을 목표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진 원장은 “명성약국의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많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후원금 및 물품은 전액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용하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요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덕군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오후 6시 30분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되는'예술과 함께하는 불목야시장'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민 실익 증진과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 제정돼 지역농업 구조 개선,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 특성과 영양군의 당면한 문제를 바로 알고 농촌 위기 극복과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인 결과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 분야 주요 군정방침을 ‘살맛나는 부자농촌’으로 정하고,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농업 구조 대전환을 통해 농업이 지역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인력 부족, 재해 등 농가 경영 위험에 대한 준비로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 농작업 대행반 등을 실시했다. 또한 홍고추 전국 최고 가격 수매, 농업 보조금 지원율 70% 인상, 안전보험 가입, 농업 융자금 이자 지원 등 안정적인 영농환경 보장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가 소득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작업 대행반은 농협과 연계하여 피복, 경운과 같은 농기계 작업을 대행하여 농지 이용률을 제고하고 영농 편의성을 증진시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초 사례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구미(호텔 금오산)에서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등의 복합위기 속에 도내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금융 수혜 확대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경북신보는 시군 특례보증 수혜 확대를 위해 첫 거래 고객 보증한도 우대, 신용보증기간 확대, 금융회사 금리협약 체결,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旣거래 보증업체에 대한 대환 보증 허용을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소상공인 지원 실무자들 간 업무 지식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이 운영하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이하 대구센터)가 16일부터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2023 지스타(G-STAR)’에서 BTB 대구공동관을 운영한다. 대구공동관은 지역의 우수 게임 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이 이번 지스타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 통역, 바이어 매칭 등 수출의 창구 역할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5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5월 성주군 2억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억원 규모의 '2023-2 성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열리는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종수료식’에 참석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4~2025년 경북도민 행복대학 명예도민 박사과정 위탁기관(이하 명예도민 박사과정)’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 2022년 석사과정, 2023년 박사과정이 운영돼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민간위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명예도민 박사과정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을 비전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더십교육 및 명사특강, 그리고 지역학 등의 특화과정을 연간 30주 과정으로 제공한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금오공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실현을 위해 지역협력단 조직을 신설해 대학 인프라를 개방 및 공유하고, 생애 전주기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예도민 박사과정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경북형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지향하며, 사회교육대학과 학점은행제 및 범부처·지자체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자기계발과 학위 취득 그리고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따뜻한 희망상자’ 80세트를 수성구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동신교회는 올 1월에도 따뜻한 희망상자 100세트를 후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대원 담임목사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누리봉사단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의 소외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겨울 난방비가 부담되는 가정을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회원들은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무료 급식 봉사활동도 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수성구 새마을회관에서 메디컬수성과 함께하는 ‘한·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한·일 양국이 함께 김장한 김치를 수성구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일본 오사카 한국요리교실 ‘맛나’ 회원 26명과 수성구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수성구가 한국에서 김장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맛나’에 참여를 제안해 이뤄졌다. 수성구새마을회도 한·일 교류를 통한 한국 김장문화 알리기에 찬성해 최종 성사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수성구 종합사회복지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공유, 역할 제고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1인 가구 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각 복지관에서 권역별로 시행한 사업의 내용과 경과를 발표했다. 또, 각 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 밀착 복지서비스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종합사회복지관에 체계적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모범장학생 6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이웃으로서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가지고 뜻을 모아준 대신동 청소년 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및 복지에 앞장서며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5명의 모범청소년에게 총 4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구 중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중앙로역 대현프리몰 지하상가(국채보상로 지하 580, I열 1~10호)에서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은 대구 중구 지역 청년 스타트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구 중구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를 위탁 운영중인 (사)대경문화관광콘텐츠협회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한 청년기업 및 대구 중구 소재 청년기업들이 1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인테리어 소품 △자체 캐릭터 제작 제품 △디저트 △패션잡화 등을 판매하고, △네일아트 앱 체험 △원데이 향수만들기 체험 △레트로 필름사진 촬영 체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행사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룰렛돌리기 등 현장이벤트와 거리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현프리몰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동성로 로데오거리와 연결된 핵심 상권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현프리몰이 지역 청년창업자와 주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 모나밸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총 359개의 사업 중 서면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그중 남산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대구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구는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우수사례명 : 마을주민과 도시재생이 만나 낡은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다.)’이 천주교 대구대교구, 수녀원, 성모당 등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자산과 연계해 쇠퇴하고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점을 인정받았다 아동 보육 및 방과 후 프로그램, 고령층 자립 지원, 마을 꾸미기, 마을 아카이빙 및 마을 브랜드화를 통한 수익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 및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해주신 남산3동 주민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산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자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배포하는 우수사례집에 실려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