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경주시와 월성원전과 함께 경주해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안가 쓰레기를 빗질하듯 주워 모으는 활동을 말하며, 지난 5월 포항해경과 경주시 및 월성원자력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나정해변에서 오류해변까지 약 7킬로미터 해안가 정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400명의 시민들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약 9톤을 수거하는 등 지속가능한 해양정화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 비치코밍 활성화를 홍보하기 위해 포항해경·경주시·월성원전 직원과 경주시자원봉사센터(한수원 축구단) 등 90명이 참여해 경주해안길 일대를 거닐며 폐어구, 폐로프,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 사업은 거동 불편 및 난청 등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고위험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총 5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벨은 벨소리와 동시에 LED 불빛으로 손님 방문 확인이 가능해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 약 계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울러 안부 확인 및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심벨을 설치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귀가 어두워 밖에 손 님이 와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손님이 오면 안심벨 불빛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화와 1인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심벨 사업이 안부 확인 및 돌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ㆍ구직난 해소 및 다양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티에이치엔, ㈜떡파는사람들, ㈜세흥에스피, 비젼디지텍(주), 상록수실버타운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현장, 생산관리, 영업관리, 무역사무,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121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 장애인 취업박람회 등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해 50여 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매월 2회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구직자들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 '희망 멘토링봉사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으로 시작해 현재 32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16년째 2800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3일까지 멘토링 봉사활동 체험 수기를 공모해 총 65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했다.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멘티(와룡중학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멘토링봉사단 우수 멘토 표창 우수사례 시상, 2부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코디네이터 우수비(영남대)와 이나현 학생(계명대)의 진행으로 최우수 2점과 대상 1점 순서로 사례 발표 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궁금한 점이나 느낌을 공유했다. 또 선배 멘토인 정우진(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씨가 ‘멘토링 경험을 풀어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멘토링을 시작한 지 한 달 된 초보 멘토는 멘티와의 공감대 형성 방법을 공유했으며, 1년 이상이 된 멘토는 멘토링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는 토론의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는 멘티에게 길을 잃고 헤맬 때 등대가 돼 바른길로 안내해 줄 소중한 존재이며, 앞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11월 저소득 만성질환자 50세대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복용 관리를 위해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2022년 시작해 저소득 만성질환 50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50대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은 삼익신협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스마트 약상자 20대와 ㈜헬스올에서 후원한 30대, 총 50대로 진행한다.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약복용 시간을 깜빡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분들이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알림, 복용상태 모니터링, 미복용 시 보호자 알림 기능을 수행한다. 개인 처방 정보에 따라 약을 보관해 복용 시점에 도달할 경우 섭취해야 하는 약통에서 LED 점멸과 소리로 알려주며, 지정된 보호자는 복용 스케줄 설정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1인 저소득 취약계층 만성질환 대상자 50가구를 선정하고,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전달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립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IoT 기술을 접목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건강+돌봄의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11월 달서 미라클 모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8일부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정부양곡 매입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최첨단 교육훈련 시설을 갖춘 보건의료인 전문 연수기관으로, 의료 관련 국가자격시험장과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장으로 이뤄진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공식에 참석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운동 성지순례 ‘백하구려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독립운동 성지순례 ‘백하구려 탐방’은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특색사업 중 하나로, 독립운동가 백하(白下) 김대락 선생의 고택 백하구려(白下舊廬)를 탐방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해보게 된다.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으로 구성된 10가족을 신청받아, 총 20명이 참가한다. 권오규 안동도서관장은 “특히 이번 탐방지인 백하구려는 임청각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만큼,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7일 안동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랑의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8년째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경찰·교육기관·유관기관·학부모 등이 함께 응원을 하며 아침밥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폭력·도박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 아동안전보호협의회, 365청소년지원단과 안동고등학교 관계자가 함께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3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호평받은 국화·우리꽃 전시를 10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화·우리꽃 전시회는 풍차, 자동차, 거북선 등 다양한 형태로 키워낸 국화·우리꽃을 정원처럼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관람객들로 북적였으며 축제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까지 전시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금 8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금액이 7억9천만원을 넘어섰으며, 8억원 달성을 앞두고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억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한 기부자 8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천 참기름 세트(6만원 상당)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출향인, 연말정산 및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참여해 볼 만하며 특히, 내년 2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3만원의 답례품, 사은품까지 받는다면 10만원의 2배에 가까운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이벤트 등을 통해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예천군 재원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지역 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이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열렸으며, 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모범으로 거듭난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아산, 순천과 함께 전국 3개 시군에 선정, 지방시대 핵심정책을 담은 ‘지방시대관’에 소개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육상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샀다. 군은 기존 공설운동장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리모델링하고 국내 유일 육상실내훈련장을 갖춘 육상인프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2023년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육상 도시로 성장,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육상뿐 아니라 김제덕 선수를 포함해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 개최 등 양궁의 도시로서도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주민주도의 체육활동 지원으로 주민 삶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발전을 이뤄내며 관광·스포츠, 출산·육아, 농축산,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역점사업에 집중하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예천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후 1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K-바이오페스티벌에 참석해 바이오 산업을 통한 안동 발전에 함께 힘써나가자고 강조한다.
구미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주관으로 '제32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많은 시민의 호응속에서 성공리에 마쳤다. ‘사계, 여인의 인생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내 안에 그대가 그리운 날’, ‘여행을 떠나요’, ‘바람의 노래’, ‘회상’ 등 총 13곡을 김산봉 지휘자의 지휘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다양한 공연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홍기쁨 아코디어니스트와 독특한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매력적인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졌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해 32년간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기록유산 유네스코등재 10주년 및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새마을합창힐링콘서트 참가 등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문화교류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8일 ㈜LS전선 구미공장에서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2천장(18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LS전선 구미공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우수리 기금에서 매년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9가구(매월 10만원)에게 228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 바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연탄을 기부해 준 (주)LS전선 구미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대상자들이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8일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수상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총 62명(운문 21, 산문 16, 그림 24, 서예 1)으로,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등에서 접할 수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8일 (재)금복문화재단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사 66주년을 맞은 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는 '고객감동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신뢰받는 기업을 만든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1957년 창사 이래 20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3곳을 두고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금복문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장학사업, 사회복지 문화사업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 총 3억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계획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금복주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영주시 봉현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이른 아침부터 회원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소재지 주변 도로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오현시가지에서 풍기IC 일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현면은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봉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름답고 쾌적한 살기 좋은 봉현면 이미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봉현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더 깨끗하고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고, 중앙부처에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영주댐 준공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