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운영하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이하 RISS)가 중앙일보 주최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학술정보종합플랫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RISS는 1998년에 개통된 대국민 서비스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논문을 포함해 대학 및 기관이 생산한 학술자료뿐만 아니라 해외의 우수 학술자원까지 폭넓게 검색·이용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학술정보 유통 플랫폼이다.   KERIS는 RISS를 통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국내외 학술연구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KERIS는 매년 만족도 및 RISS 활용실태 조사, 이용자 주도형 사용성 평가 실시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AI 기반 대학 연구동향분석서비스 구축 △민-관-학 협력 기반 연구자 식별 체제 구축 △해외전자정보(대학라이선스) 확대 △모바일 RISS 개편 및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등 연구자 맞춤형 환경 지원을 위한 RISS 고도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KERIS는 정보 취약계층 대상 특화 서비스(듣는논문, 대학도서집앞배송, 이용교육 수어통역, 해외자료구매지원 등)를 확대하는 등 모두가 누리는 기초연구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명호 KERIS 원장직무대행은 “오랜 기간 동안 양질의 학술자원 공유·유통을 위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운영해 온 RISS가 고객이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을 받은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리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대학-민간전문기업과 협력해 양질의 학술연구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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