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50보병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