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5일 '제25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회 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받은 상금 총 340만원을 후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강당에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및 보육 교직원 대상 어린이집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보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격려하고자 보육 분야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 및 보육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맞춤형 보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0명이 선정됐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3일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되는 '대구 남구-전남 신안군 자매결연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서도원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도약하는 달성농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8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자축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달성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나정흠 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을 표창하고,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을 격려했다. 부대행사로 달성군 청년농업인을 비롯해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전시 부스 및 신기종 농기계, 스마트팜,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농업인 화합행사로 모두가 하나 돼 기쁨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준 농업경영인달성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위기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켜오며 달성 농업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변화하고 도전하는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달성농업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달성농업이 다시 한번 힘찬 도약과 함께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칠곡왜관병원과 칠곡군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왜관병원 주차장에서 민·관협력 함께해요!!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왜관병원에서 직원들이 제공한 개인소장 물품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6개소) 손수 제작한 물품 등을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했다. 특히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에서는 어묵을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는 호떡을 판매하는 등 이웃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수익금은 2024년 나눔캠페인 성금과 왜관읍지역사회협의체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조은상 왜관병원 대표는 “민·관과 함께 보람된 일을 할 수가 있어 기쁘고, 함께 동참해주신 직원과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2회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지난달 실시한 2023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이어 오는 30일까지 안정면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첫 매입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40kg포대 기준 7만3592포로 산물벼 3만2474포, 건조벼 4만1118포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에는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시내권역 (9개 동) 389개소에 주민수익창출형 사업을 포함한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상가, 공공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정규직 채용 관행을 확산하고, 비정규직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비정규직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식'을 개최했다. 12일 영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영주고용노동지청장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차별없는일터지원 소장,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의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주시는 33년간 고품질 영주사과 생산에 힘써 온 허익정(66.단산면) 에게 '제14회 영주농업대상'(명인)을 수여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영주농업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최고의 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인·명품·명소 분야에서 총 51명을 선발해왔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영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의 선두주자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한 해의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농업대상 명인 인증서 수여,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주농업 희망메시지 전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송교선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영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 여러분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기념식이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주시민과 함께 살기좋은 영주, 미래지향, 부자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울란바토르 철도 공사 산하 국립 4년제 대학인 몽골철도대학교(총장 U.Myarmarsuren)와 2016년부터 몽골철도대학교와 MOU 체결 이후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ODA 사업을 추진 중이다. 12일 동양대에 따르면 최근 몽골철도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울란바타르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은 기념식에 귀빈으로 참석해 개회식에서 축사했으며 다양한 학술 활동에 참석했다. 이하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를 통해 동양대학교와 몽골철도대학교 및 울란바토르 철도 공사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양국 간의 철도에 관한 기술과 학문에 대한 협력과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몽골 철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양국의 철도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모두가 주인공, ABB가 연결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8~10일까지 사흘간 열린 ‘ABB Big Show(이하 ABB 빅쇼)’가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ABB 빅쇼’는 18회째 이어져 온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두 행사인 ‘ABB 해커톤 대회’ 및 ‘메타버스 박람회’가 동시 개최돼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만8천여 명의 참관객들이 대구 미래 먹거리인 ABB,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는 ABB,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125개사 483개 부스를 전시했고, 국내 39개 주요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비즈매칭데이’가 이뤄져 대기업·공공기관과 국내기업 간 311건 386억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함께 이뤄진 해외 수출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17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해 140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 인터엑스, 지역 대표 12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9~10일 1박 2일간 이뤄진 ABB 해커톤 대회 본선은 전국에서 140여 명의 유망한 인재들이 모여 ‘ABB 기술을 이용한 대구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인공지능/빅데이터, 블록체인 두 분야에서 각각 메이커톤(주제 관련 서비스 또는 시제품 개발)과 아이디어톤(주제 관련 아이디어 및 실현 방안 제안) 두 종목으로 치뤄졌고, 부대행사로 보안 취약점을 찾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보안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 북삼국민체육센터 위탁운영 업체 ㈜럭키엔터프라이즈 윤재인 대표가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윤재인 대표는 “체육을 좋아하는 생활체육인으로서, 칠곡군의 체육사업을 뒷받침하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근현대기록관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3개 분야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을 14~17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311개사, 847부스 규모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공장자동화, 공작기계,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등의 품목들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대기업·중견기업 구매상담회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해외기업의 참가도 전년대비 10% 이상 높아져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한 첨단 기술·제품과 2차 전지,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된 전시품을 대거 선보여 내용과 규모면에서 보다 내실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3)’은 4개 특별관을 구성하고, 156개사 472부스 규모로 개최돼 공장 자동화, 공작기계·설비, 공구·금형 등의 최신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삼익THK는 LM가이드, 스마트 팩토리 물류 시스템 등 제조·물류공정 자동화 제품을 전시하고, 절삭공구 국산화에 앞장서는 한국OSG는 초경엔드밀 신제품인 STEEL-PRO 시리즈와 초경드릴, 나사 가공용 탭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절삭공구 전문기업 대구텍은 터닝 홀더·인서트, 초경 드릴·엔드밀 등을, △정밀 부품 제조기업인 대성하이텍은 CNC자동선반과 컴팩트 머시닝센터를 선보인다. ‘제18회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MaterialsShow2023)’은 90개사, 155부스 규모로 기계,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부품 가공 기술과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 분야 제품과 기술이 선보여진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소재·부품·장비 특별관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부장 특별관’을 조성해 소부장 R&D 우수과제와 성과를 선보인다.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시 소재 지원 사업 우수성과 기업을 중심으로 공동관을 조성해 지역 소재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공군군수사령부에서는 항공기나 공군에서 운용하는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부품의 국산화와 정비능력 개발 성과를 선보이는 항공부품특별관을 조성해 운영한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정신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 등 35명을 대상으로 부산시 해운대 일대를 방문해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해변열차타기, 박물관 관람, 팀별로 사진찍기 등으로 구성돼, 정신장애인들에게 사회복귀훈련과 일상회복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여행함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센터에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등록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사회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오후 2시 반부터 열리는 ‘제6기 행복수성구민참여단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50박스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경아라이온스클럽은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촌 맺기를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10일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한 연탄 1170장을 수성구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