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호동마을에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농가를 찾아 작업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직원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렀지만,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4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조마면 강곡리 소재)를 방문해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심화 현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 따기와 덩굴손 제거 등 영농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지역 내 향천리 소재 샤인머스캣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작업을 실시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1명이 참여해 바쁜 농가에 부족한 노동력을 보탰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는 “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생 및 기 수료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취업 한 걸음, 나를 담는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구직자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준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 60명과 기 수료생 10명이 참여했다.
김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승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말 시행된 광역환승제와 연계돼 김천을 포함한 구미, 칠곡, 대구, 경산, 영천, 청도, 성주, 고령 등 총 9개 시군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와 구미시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10만원씩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이웃 지자체 간 상생과 연대를 실천했다.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일상적인 주민 왕래와 행정 협력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번 기부는 단순한 제도 참여를 넘어 실질적 교류와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양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면 내 두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는 김천시의 출산장려금 제도(최소 300만원~최대 1천만원 지원)와는 별도로 추진되는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자체 출생 축하 사업으로, 지난 2021년까지 이어지다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사업 재개는 저출산 시대 속 공동체적 출산 격려 문화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축하금은 구성면 상좌원리 새마을지도자 이임종 씨 가정의 셋째 자녀(2025년 3월 17일생)와 광명2리에 거주하는 김미정 씨 가정의 첫째 자녀(2025년 2월 27일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는 농
독도 관련 영문판 책이 선보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당한 입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영문 도서 'Dokdo – Then Now'(독도의 과거와 현재)를 발간했다. 15일 재단 관계자는 "이 책은 독도의 현황, 역사 속에 나타난 독도, 영토 문제에 관한 국제법 등 독도 문제 전반을 다뤘다"며 "또한 학계에서 검증된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객관적으로 소개함으로써 학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국제법, 역사, 국제문제 분야의 전문가인 정해웅, 유미림, 현대송, 구희진 박사가 참여했다.
김천시 남면은 지난 14일, 농작업이 집중되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김천시 남면 체육회는 지난 13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세성 남면 체육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남면 체육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김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및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라면, 김, 오이비누, 웨하스, 쿨파스 등 간편 조리식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식재료 꾸러미는 일상적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50세대에 전달됐다.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에겐 여든이 넘어서야 찾아온 단 한 명의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그분을 응원합니다.”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준, 할머니 래퍼들의 선생님을 향한 조용한 기부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의 이애순 회장이 ‘수니와칠공주’의 한글과 랩 선생님인 정우정 씨에게 사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누구의 권유도 아닌,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응원이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생님을 응원하고 싶었다”는 이 회장의 짧은 말에는 깊은 진심이 담겨 있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는 지난 14일 오후,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및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발굴·보존해 온 경산 신상리 고분 공원을 비롯한 고속도로 주변 문화유산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개방해 야외 체험과 역사․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경수 영남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정창훈 품질환경처장, 경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경미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남대 이경수 대외협력부총장은 “영남대는 지역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사회와 나누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ESG 가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은 영남대학교 박물관, 경산(서울)휴게소 내 신상리 고분 공원을 연계한 하루 일정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라시대 유물 전시 관람 및 역사 교육, 고분공원 답사와 플로깅(산책+환경정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3회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 직후에는 ‘제1회 고속도로 문화유산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진량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약 35명이 참여해 영남대 박물관에서의 유물 관람과 역사 교육을 시작으로, 신상리 고분 공원 답사,
문경시의회는 2025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5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는 제285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다음달 17~25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제보 대상은 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위법·부당한 사항, 기타 시민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문경시는 지난 14일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문경경찰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역 유관기관, 기업 등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보디빌딩협회는 오는 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2025 미스터 경북 보디빌딩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보디빌딩협회, 문경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며, 종목은 남자 보디빌딩 13체급,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2체급, 남자 피지크 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레깅스 핏 2체급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106회 전국체전 고등부 경북대표 최종 선발전과 겸해 개최되는 본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우수한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주시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에 따라 편리하게
연장 혈투 끝 아쉬운 패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에 1대 3으로 패배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오는 주말 제주SK와의 K리그에서는 2연승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골문은 정명제가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김준호와 맹성웅이 호흡을 맞췄다. 공격진에는 양쪽 날개에 김대원과 추상훈이 포진했고, 최전방에서 김찬과 원기종이 골문을 노렸다.
양산박물관 뒤편 성황산에는 산책로 옆으로 오래된 고분이 줄지어 있다. 이름모를 주인공들의 무덤이 1000여 개가 분표하며 제일 하단에는 김유신장군의 아버지 김서현장군과 어머니 만명부인의 무덤인 부부총이 높이 솟아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는 지난 14일 낮 12시, 천마스퀘어 3층 1033강의실에서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를 주제로 한 진로 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 빌드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저학년 재학생 약 50명이 참석해 펫산업 전반과 반려동물훈련사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반려동물행동 전문가이자 펫산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민석 훈련사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성장 배경, 직무별 세부 역할에 대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정민석 훈련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펫산업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그 중심에 반려동물훈련사가 있으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조화를 돕는 매력적인 직업에 학생들이 미리 준비하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훈련사 직무의 핵심 역량으로 △동물행동학적 이해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훈련 프로그램 구성력 △심리적 안정감과 인내심 등을 제시하며, 직무의 장단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더했다. 특강 이후 진행된 멘토링 시간에는 사전에 참여 학생들이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한 Q&A가 이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반려동물훈련사의 일과, 자격 취득 방법, 근무 환경, 연봉 및 향후 커리어 전망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성금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유망 분야인 펫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유망 신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 현장 중심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등 입학부터 취업까
고령경찰서는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지난 13일, 대가야역사공원 앞에서 출근길 군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띠는 지난 2018년 전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법률이 개정됐으나 안전띠를 매지 않아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계속돼 경찰청에서는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로 안전띠 착용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