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는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해 지난 13일, 대가야역사공원 앞에서 출근길 군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띠는 지난 2018년 전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법률이 개정됐으나 안전띠를 매지 않아 큰 부상을 입는 사고가 계속돼 경찰청에서는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표어로 안전띠 착용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어린이 보호 차량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평소 어르신 보행자 안전을 위한 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교통안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을 주최한 고령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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