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출범 20주년을 맞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의 기념식이 진행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는 지난 2003년 8월 27일 출범, 현재 11기 지부가 이끌고 있으며,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문화 확립과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날 지난 20년간의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역대 지부장 소개, 초대지부장 회고사 등이 이어졌으며, 엄마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인구교육 뮤지컬 ‘비커밍맘2’ 공연을 관람하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유일 임신·출산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
포항시는 16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포항야구장 뒤 잔디광장에서 ‘산불 예방 시민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269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50명, 소방서,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 대응 비상 체제 돌입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 진화 기계화시스템 시범 △산불방지 대책 발표 △산불유공자 표창패 수여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는 산불 예방 시민 안전과 산불감시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포스코의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대규모 분원 조성 추진이 확정적으로 알려지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지난 15일 성남시는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위례지구 도시 지원시설 용지 기업추천 대상자로 포스코홀딩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포스코홀딩스㈜의 미래기술연구원(이하 미래연) 대규모 수도권 분원 조성 계획에 따른 것으로 미래연 본원이 있는 포항으로서는 실망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이강덕 시장은 “50만 포항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면목이 없다”며, “이번 결정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목표로 현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하는 처사고 수도권 집중을 더욱 가속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3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 건전 재정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확한 행정 처리,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수질관리 및 검사 강화 등을 요청했다. 김지만 위원장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재정이 지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했다. 당기순손실금 증가, 타 지자체 상수도에 비해 부채비율이 높고, 최근 사용료 미수액도 높은 점을 짚으며, 군위 편입 등 재정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경영혁신을 요청했다. 허시영 부위원장은 병입 수돗물 생산을 늘리는 계획에 대해 환경부의 공공 부문 플라스틱 감축 계획에 상반된다고 지적했다. 또 병입 수돗물이 시외 지역으로 지원될 때, 친환경 종이박스를 사용한다고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지원 시 비닐 포장을 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친환경 종이박스 사용 활성화를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2022년 구축 완료 이후 사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적인 유지와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은 대구시와 군위군의 비급수지역, 유수율 등을 비교하며, 군위군의 상수도 시설 확충 및 노후관 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요청했다. 또 군위군 상수도가 2024년에 대구시에 이관됨에 따라 대구시와 군위군의 상수도 시설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은 공사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 사업비를 과다계상해 예산 편성 대비 절반 이상 불용액이 발생하거나 감사에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추진 업무에 대한 사전 검토 및 행정 처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옥 위원은 염소 투입량과 총 트로할로메탄 농도의 상관관계와 하절기에 그 농도가 짙어지는 부분을 주지시키고 총 트로할로메탄 관말 농도 측정 검사 측정 지점 다양화 및 염소투입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 고압가스 시설 정기 검사 미이행, 밀폐공간 작업 시 사전 점검을 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 미흡에 따라 감사에 지적된 점을 짚으며, 안전조치 시정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박소영 위원은 전자고지서와 종이 고지서에서 수도 요금 업종을 확인하기 어려운 표기에 대해 지적하며, 8년 동안 초과 요금을 냈던 시민 사례와 검침 착오로 인한 추징·감액 내역을 언급하며 상수도 요금 추징 착오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요청했다. 또 노후관 개량 실적을 점검하며 재원확보 및 효율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사진, 상주, 국민의힘)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내 유치원, 초·중학교 자체감사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례들이 많아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자체감사 결과 25건을 지적했는데 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부적정 지적 14건, 학생기록부 기재 및 관리 지적은 7건으로 많았고, 2023년 6건의 지적사항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지적 4건, 학생기록부 기재 및 관리 지적이 2건으로 유사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28건 지적했는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 지적 13건, 지필고사 및 수행평가 부적정이 4건이었으며, 2023년 15건의 지적 사항 가운데 공사·물품 등 계약 업무 부적정이 6건, 학교회계 업무 부적정 사례가 7건으로 지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 제품의 인증·시험 애로 해소 및 안정적 사업화 촉진을 위해 혁신기관과 협업으로 '지역중소기업 제품 인증·시험 애로 멘토링 토크쇼 프로그램(이하 멘토링 토크쇼)'을 마련하고, ‘제4차 멘토링 토크쇼’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 토크쇼’는 대경중기청이 주관하는 자율사업으로 힘들게 제품을 개발해 놓고도 인증 규격이나 시험방법이 없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 제품에 대해 합동자문단이 집단 코칭을 통해 문제진단과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참석자 간 소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사업화를 뒷받침하고자 지난달 8월 시범사업으로 마련했으며, 매월 정례적으로 모집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15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원장을 초빙해 ‘지구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4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임기진 경북도의회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3일 실시된 경북도립대학교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경북도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인재개발원을 2017년 경북도 공유재산심의회에서 도의회가 심의 의결한 내용대로 도청신도시로 이전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인재개발원은 2025년 2월 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이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3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공 시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갑작스럽게 경북도립대 유휴시설로의 이전 논의는 도민은 물론 도청신도시 주민의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당초 인재개발원 건립을 목적으로 도의회에서 건축물 신축을 위한 모든 예산을 승인했지만 인재개발원이 아닌 경북연구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도농식품유통진흥원 등을 입주시킨다는 것은 목적에 맞지 않고 절차상의 문제가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임 의원의 따끔한 지적에 경상북도와 인재개발원은 이전 관련 검토를 거듭한 결과, 11월 15일 경북도지사 주관 간부회의에서 인재개발원의 경북도립대학교 이전검토를 중단하고 원안대로 도청신도시로 이전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임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면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실국과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타성에 젖은 업무처리 방식에 대해 따끔한 지적과 함께 올바른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등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하며,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북도 인재개발원이 기존의 계획대로 도청신도시에 이전하게 된 것에 일조한 것을 가장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향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이 개선되는지 꼼꼼히 살펴,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재점검을 통해 문제가 있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도민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1차시(2022~2023)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4개 조로 나눠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함으로써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추진단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주민이 주도해 가는 지좌동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채무자 대신 빚을 갚아줘야 하는 대위변제액이 올해만 12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 등이 맞물리면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속출한데 따른 것이다. 16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대구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보증사고로 인한 대위변제액이 2020년 483억1800만원, 2021년 457억8100만원, 2022년 681억4700만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정 대구지역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 10곳 및 시교육청 안전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결과와 2024년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협의한다. 업무협의회 주요 내용은 ▲2023년 하반기 학교(기관) 전문기관 주요 개선사례 발표 및 공유, ▲2024년 위험성평가 중심 학교(기관) 안전관리 기술지도 지원계획 안내 및 협의, ▲학교(기관) 건설공사 발주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안내, ▲2024년 학교(기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지원 계획 안내 및 협의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각급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 기반의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해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6일 오전 11시12분쯤 구미시 황상동의 한 식당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남녀 2명과 배달기사 등 3명이 1~2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5분 만에 진화하고 2차 폭발 방지를 위해 가스를 차단했다.
김천시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3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중고 우수 선수 250명이 참가해 3일간 예선 라운드로빈을 거쳐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부형 위덕대 부총장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동지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수능 대박' 응원에 나섰다. 이 부총장은 “긴장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전했다. 또한 앞서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자필로 써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기도 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사진, 칠곡2, 국민의힘)은 경북도 구급대원 출동 중 폭행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폭행에 대해 엄중 처벌 등 피해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범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도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2021년 10명, △2022년 14명, △2023년 11명(9월 30일 기준)으로 소방 활동 방해 사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행 소방기본법(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형벌(제136조)에 따르면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북도 구급대원 폭행사범 35명 중 8명은 기소유예, 무혐의,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됐다. 주로 주취자에 의한 범행으로 작량감경을 통해 이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졌고, 이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이 안 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소방기본법에 벌칙이 규정돼 있음에도 주취자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무관용 원칙과 엄정한 수사를 통해 처벌 수위를 높게 해 구급대원 폭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황하정 교수가 한국언어치료학회(KSHA)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언어치료학회는 지난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언어청각임상회회·한국언어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황하정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동대학원 재활과학과에서 언어치료 석박사를 마친 황교수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센터 등에서 언어치료 실무를 경험하고, 한국언어치료학회 이사, 공동학술대회 부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언어치료학회는 언어장애 분야의 연구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90년 설립됐다. 언어재활사 분야와 관련 전문가들의 교류를 활성화해 언어재활의 학문적․임상적 위상을 높여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학회에서 발행되는 ‘언어치료연구’는 등재지는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지역의 2023년 10월 기준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지자체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0.2%로 통계청에서 지자체별 자료를 공개한 이래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6만 1천 명으로 10월 기준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세 이상 10월 고용률 60.2%는 전년 동월대비 0.7%P 증가한 것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슬래브 신구(新舊) 접합부 연결 기술을 시작으로, 올해 LG전자와 '리모델링 맞춤형 가전제품', 포스코 특수강건재를 활용한 '리모델링 전용 수직증축 구조시스템'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시스템'까지 개발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국내 최고의 리모델링 기술력을 입증했다. 2004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었고 특히 기존 아파트의 바닥 두께도 대부분 120~150mm에 불과해 층간소음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김천시 정책자문단 환경복지분과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 안목을 통해 시정 발전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해 자문단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복지분과 이장재 위원장과 위원, 복지, 환경, 보건 업무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환경복지 분야에 대한 제안 설명과 업무 담당 팀장의 사업 설명 그리
김천시는 지난 13일 김천자활센터와 함께 김천시립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희망 저축 계좌Ⅰ·Ⅱ, 청년 내일 저축 계좌,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 키움 통장, 청년 희망키움통장, 청년 저축 계좌 가입자 130명을 대상으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복지부에서 시행 중인 총 8개의 사업 중 희망키움통장Ⅱ, 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의무 집합교육 이수와 함께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가입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