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소방서는 지난 11일 `2023년도 구미시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구미경찰서, 구미보건소, 육군5837부대1대대, 한국전력공사구미지사, ㈜KT경북서부지사, 구미차병원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선정된 기관들은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가 △재난업무 종사자 긴급구조관련교육 이수 △재난 대비 장비·물품 보유 등 분야(일반현황, 긴급구조대응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긴급구조지원지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을 적극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