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헌혈자 길용택 씨가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TBC대구경북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초아의 봉사상’ 행사에서 ‘사회분야’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회 초아의 봉사상’은 우리지역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고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제정됐으며, ‘초아의 봉사’란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이자 ‘자신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이타적 섬김’을 의미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의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주민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서구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구보건소 의약관리팀(053-663-3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한 경로당에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이렇게 직접 배워보니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의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25일 재·세정, 인·허가, 공사, 보조금분야 등 민원 접점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좌담회’를 실시했다. 성웅경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좌담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 마인드 향상과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좌담회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점 공유 △적극 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공유 △접점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청렴알리미 제도 및 청렴 슬로건 활용 △사전 컨설팅 제도 △공직자 행동강령 주요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는 청렴도 제고에 가장 기본이 된다”며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라는 슬로건처럼, 민원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응대하는 것이야말로 청렴의 실천이며, 담당자 한명 한명이 청렴한 서구를 만드는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 서구청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국채보상로를 가로지르는 서구청 앞 보도육교 양쪽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인근 학교인 평리초, 평리중, 대구서부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도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총 공사비 7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하고, 다음달 황금연휴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가 쌓이네! - 환전편 –’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8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300 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고 현찰을 수령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1g(매주 1명, 총 6명)과 CU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 매주 30명, 총 180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환전 및 외화수령을 완료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매주 발표된다. iM뱅크는 이번 ‘환전’편 다음에는 ‘외화예금·해외송금편’으로 이어지는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외화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재환전 혜택도 동시 제공하는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 시 환전 금액의 30%(100만원 상당액 이하)에 대해 10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iM뱅크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매주 화요일에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으로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 대상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생애초기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두 번째, 매주 목요일에는 6개월 미만 미숙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른둥이 안심 맘(Mom) 교실로 대구보건대 소아물리치료학과 교수의 이른둥이 운동 발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월령별 운동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아기와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아기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양육 부모의 특성 및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네트워크를 통해 모임을 유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혼자 육아를 해야한다는 불안감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없어 항상 고민이 됐는데, 육아 동지의 양육 정보와 위로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영숙 대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하고, 엄마들이 행복한 육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제6차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석한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3일 한국혈액암협회와 공동주관해 폐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폐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개최한 이번 공개강좌는 폐암에 관한 치료 과정과 영양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폐암 환우 및 가족 90명이 참석했다. 신경철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공개강좌에는 서승연 영양사의 폐암 환우를 위한 영양관리, 이장훈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폐암의 수술 치료, 박재현 방사선종양학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지난 24일 마감한 결과, 총 132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0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단위로 시행된 공사의 첫 공개채용으로, △일반행정 6명 △전산 1명 △토목 2명 △도시계획 1명 △건축 1명 △전기 1명 △기계 1명 등 총 13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결과, 일반행정 직렬이 1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뒤이어 전산 직렬이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 분야에서는 △건축 88:1 △전기 66:1 △도시계획 59:1 △기계 55:1 △토목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원발의 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진출 의원은 축제의 즐거움 뒤에 반복되는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고 업사이클링 체험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교육 축제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시 서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한태 의원) △대구시 서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금태 의원) △대구시 서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백일권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정영수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과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지역의 금융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신승우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기획그룹 부행장, 김우경 신한은행 대구경북동부본부장,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등 은행 업계와 박진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남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례 없는 저성장 속에서 트럼프발 관세 부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기업의 가치를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보고, 기업들에게 자금 공급을 확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AI 디지털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10월까지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청에서 주관해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저학년(1~3학년)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서관별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 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 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AI활용과 이미지 생성, 음악코딩, 영상 제작 등 흥미로운 AI 디지털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챗GPT 및 생성형 AI의 등장에 따라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053-320-5153, 대현053-320-5173, 서변숲053-32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의성우체국은 지난 23일 의성군과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할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의성군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에 집배원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거,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한 후 체크리스트를 작성, 회신하면 군에서 위기가구에 신속히 대응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성우체국 집배원은 오는 5~12월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 중 고립ㆍ고독사 위험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170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을 실시하게 된다.
경주우체국 이윤한 집배실장이 2024년도 ‘집배명인’에 선정됐다. ‘집배명인’이란 집배업무에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우정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국 20명의 우수한 집배원들에게만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윤한 집배실장은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폐의약품 회수 업무 등 공적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했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여성 NGO 단체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은 지난 25일 서울 청파동 본부 8층 대강당에서 여성연합 도회장 및 전국 시군구지부 회장, 각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한국회장 이임 및 제9대 한국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미은 신임 한국회장은 취임사에서 “창설 33주년이 되는 현재까지 그 위상을 잇는 여성연합의 원동력은 창설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를 향한 실천적 희생과 헌신의 참사랑에 있다”며 “어머니의 사랑의 빛으로 세상의 모든 길을 밝혀 세상의 생명들이 평화의 길을 찾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은 한국회장은 이어 “참가정 가치를 기반으로 평화통일의 실천적 방법 모색, 차세대 여성 지도자의 양성과 정체성 강화,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를 위한 실천적 민간외교를 전개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92년 4월 10일 설립된 여성연합은 현재 ‘UN 경제이사회(ECOSOC) 포괄적 협의지위 기관’으로 등록돼 세계 119개 나라에 지부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여성 NGO 단체다. 또한, UN에서 여성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초국가적 여성평화 네트워크 형성, 여성지도자 포럼 개최, 한일여성 32만명 등 다양한 국가간 자매결연 운동, 중동여성지도자 평화회의, 세계여성지도자워크숍, ‘지구가족 사랑 1%운동’ 긴급 재난구호지역 지원금 및 물품 후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해왔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 ‘고백에서 이별까지’라는 주제로 2025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대 일반대학원 최철영 원장이 최근 개최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총회에서 제58대 전국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5월 1일부터 1년이다. 전국대학원장협의회는 전국에 있는 154개 대학원의 협의체로서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국내외 대학원 간 교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된 단체다. 최철영 원장은 “대학원협의회와 정부가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해서 대학원이 본격적인 AI‧디지털 시대에 직면한 교육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고등교육기관 지원의 중심을 중앙정부에서 지역정부로 전환하는 RISE(지역혁신대학지원체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는 지난 24일 경산캠퍼스 보건바이오대학 세미나실에서 난임의료산업학과, DU난임대응센터, 대한배아전문가협의회 간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난임의료산업학과의 개설을 앞두고, 난임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난임 전문병원 인력양성 통합 지원체계 구축 △난임 의료산업 분야 협동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AI 기반 난임 의료데이터 분석기술 교육 협력 △전문인력·정보·자원의 상호 공유 △실무형 인재 양성과 채용 협력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고(故) 조윤빈 씨의 유가족을 대표해 모친 김영선 씨(압량읍 근무)가 지난 24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인은 지난 3월 27일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온 고인은 주변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밝게 살아왔으며, 남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했던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