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 포항시청년연합회 등 포항을 대표하는 33개 청년단체는 ‘청년 리더 소통 간담회’를 개최, 이강덕 시장과 포항시 간부 공무원을 초청해 진솔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청년들이 직접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0여 명의 청년 리더들이 참여해 청년 정책을 비롯해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시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1월 26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우리 지역의 강점인 철강 소재를 기반으로 포항이 제2의 형산강의 기적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소홀히 했던 뿌리산업이 착실하게 성장할 생태계부터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은 제철과 단순 임가공만으로도 대도시로 또 대표적인 철강도시로 성장했지만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는 물론 사출ㆍ프레스, 정밀가공 등과 같은 뿌리산업인 기반 공정 기술에는 소홀했었기에 포항지역 내에서 철강 소재부터 중간재 최종재로 이어지는 진정한 철강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지 못하고 외부 충격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대구 달성군은 2~12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SNS 및 스마트폰 활용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 기존의 정보화교육장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1층으로 이전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연간 20회 과정으로 희망자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640여 명이다. 교육장소는 군청 문화복지동 1층 정보화교육장이며, 달성군 주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과 같이 정보소외계층에게는 혜택을 우선 제공된다.
대구동부경찰서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각종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아동복지원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둔 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제조 기업 ㈜영진이 영천시 채신동 본사 내 친환경 차량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포항 남·울릉 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최용규와 함께 청년의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최용규 예비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용규 예비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경북병무청은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오는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5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무료 기술지원과 화학물질관리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취급시설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사업장별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동시에 중소 사업장들이 놓치기 쉬운 화관법 규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법령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중소기업인 사업장이라면 한국환경공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관리시스템(www.safechem.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등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일정 조율 후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충운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일 포스코 관련 성명에서 “포항과 포스코는 다가오는 리더십 교체 이후 포항시와 시민대표, 포스코 신경영진이 참여하는 「(가칭)포항포스코상생협력위원회」(이하 상생위)를 구성해, 이를 상시 기구로 운영하면서 「포항·포스코 형제의 날」 조례 제정, 「포항·포스코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포항·포스코100년상생포럼」 구성·운영 등의 협약을 통해 오늘의 갈등을 딛고 혈연의 미래를 열자”라고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대부분 포항시민과 포스코 가족들은 포항과 포스코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추후 구성될 상생위는 포항과 포스코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향도이자 나침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수소환원제철 등 국민기업인 포스코 발전에 필요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포스코 또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더욱 강화하고, 포항·포스코100년포럼을 활성화시켜 더 큰 협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일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공양방)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은 겨울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도시락 준비를 마친 후 직접 배달에 나섰으며, 이른 아침부터 공양방을 방문해 식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며 일손을 보탰다.
최병욱 예비후보(포항 남울릉)가 1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네 번째로 시민생활과 사회안전 부분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풍요롭고 탄탄한 사회안전도시를 구현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조화를 이루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며 “자녀 양육에 큰 부담을 느끼는 청년 세대들의 짐을 줄임으로써 지방시대를 개막하고 나아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는 1일 김천시 실내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동계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팀별 전술훈련 및 동절기에 강이나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 능력 배양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DGIST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팀이 태양전지의 표면 오염 제거 및 예방으로 태양에너지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를 개발했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승완철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번 소자 기술은 ‘마찰대전 발전소자’를 이용해 마찰력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고, 이를 전기역학 스크린에 활용해 태양전지 표면의 오염 방지 및 제거로, 태양광 발전 효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박승호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포항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10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영일만 해상 신도시 건설 △기후변화 대비 형산강 수퍼제방 건설( 9Km, 양안 18Km 540억원) △영일만대로 4차선->8차선 도로 확장(장성~우복리간 19km) △포스텍 연구중심 병원 및 의대 유치(연일) △ 포스코홀딩스 중심 신규투자 및 이차전지산업 연관기업 유치 △포항·울릉 중심 해양문화관광 메가시티 추진 △초저온 물류센타 유치를 통한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포항 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발의 △근로자가 업무의 질병 부상으로 인한 소득 보장 제도 개선 △100세 시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지난달 30일 만장일치로 경상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경북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1년 6개월간이며, 임기 내 경북도체육회와 협력하여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0회에 걸쳐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여성농업인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지난달 31일부터 8회에 걸쳐 식재료의 선정, 구매, 검수, 보관 및 저장, 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하며 조리기구와 시설관리를 수행하는 이론교육을 배우고 필기 합격 후 실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식조리기능사는 조리업무 전반에 대한 기술·인력·경영관리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으로 필기시험은 음식 재료와 위생관리, 재료의 구입, 중식 조리 방법, 중식 기초 조리실무 등을 평가하고, 실기시험은 20가지의 중국음식 중에서 2가지 메뉴가 무작위로 출제되며 45분~70분 안에 2가지 요리를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조리해야 한다.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남구)은 1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2대 국회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제출했다. 임병헌 의원은 "대구 중구·남구를 성장하는 도시, 활력있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며 "앞으로 대구 중구·남구에서 살아갈 미래세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60여년 동안 늘 주민 곁에서 함께했던 생활정치·소통행정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마음을 나누는 동화작가를 꿈꾸는 포항지역 서가숙(62·사진) 작가의 일곱 번째 동화집이 출간됐다. 작가는 누구에게나 가지고 있는 꿈을 소재로, 이 책에서는 특이하게도 헛된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꿈을 거래하는 선택권을 준다. 살아가면서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고 한다.
(실장) △독도실장 및 독도체험관장(겸임) 도시환 △교육홍보실장 및 홍보콘텐츠팀장(겸임) 정영미 △운영관리실장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