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부경찰서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대구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베다니농원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각종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아동복지원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베다니농원 원장은 “덕분에 입소 아동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대구동부경찰서의 관심과 격려에 항상 고맙다”고전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다니농원’ 1957년 설립됐으며, 18세 미만의 결손 가정의 아동, 방임 아동 등을 보호 양육하고 아동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