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최병욱 예비후보(포항 남울릉)가 1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네 번째로 시민생활과 사회안전 부분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풍요롭고 탄탄한 사회안전도시를 구현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조화를 이루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겠다”며 “자녀 양육에 큰 부담을 느끼는 청년 세대들의 짐을 줄임으로써 지방시대를 개막하고 나아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빈부격차가 확대되는 등 양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회적 약자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오천읍 사회복지 복합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어르신 평생학습원, 체육시설, 건강관리센터’ 등이 들어서 풍요로운 복지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어르신 행복주택’을 조성해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만들고, 출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 산후조리원’을 확충해 신혼부부의 고충도 해결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