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생태계 지원 예산 1820억원 전액을 삭감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향후 안정적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의 국회 처리마저 비협조로 나오고 있다. 문재인 정부 때 탈원전 몰이로 국가 에너지 대계(大計)를 뒤틀고 원전업계를 고사 위기로 내몰았던 민주당의 원전횡포가 도(度)를 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의 이런 원전횡포에 원전도시 경북의 경주와 울진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민주당이 보인 행태는 탈원전을 계속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1년째 끌어온 특별법 처리가 또 무산됐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27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누리관에서 2023년도 신규지정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25일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4개소 중 18개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2023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 3년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및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함께, 청년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과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는 행안부 2030자문단의 ‘인물 인터뷰 챌린지’로, 지역 청년정책 현안 파악 및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청년시절의 홍준표’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대구 시정 및 청년정책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로 오랜 전통을 지닌 중
경북도는 27일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발판으로 국민 대통합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경북의 힘으로 국민 대통합 김장대전’을 도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2개 시군 김장김치 대표팀을 비롯한 도내 봉사단체인 새살림회, 초록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이주민여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인 김장김치로 이웃과의 연대감과 나눔, 국민 대통합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칠곡군의회는 11월 27일~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 안건 2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 만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시급한 민생안건을 모두 처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년을 위한 2024년 예산안 및 공유재산계획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추진된 용역 내용을 토대로 28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안)을 환경부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안동시와 상생발전안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이번 환경부에 최종 제출할 추진(안)에 따르면, 사업비는 약 1조 원 정도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총연장 110㎞ 정도의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1일 취수량은 63.5만 톤으로 그간 대구시 수돗물의 67%를 차지했던 낙동강 표류수 전량을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물로 대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달 30일과 지난 16일 2차례에 걸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대구시의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보고회를 지난달 25일과 지난 6일 가졌다. 또 대구광역시는 안동시 농·축산물 우선구
칠곡군은 지난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써 10월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 되어 기쁘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대구광역시는 칠성종합시장이 대구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결조건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시(市) 부지를 활용한 ‘칠성종합시장 공영 주차타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칠성종합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주변 상인들의 영업피해 우려와 법령 위반 등의 이유로 인해 사업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 부지인 북구 칠성동2가 404-3번지 외 2필지에 5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해 주차장 사업의 물꼬를 틀고, 2024년 착공,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협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관광시대 인문문화 콘텐츠로 지속가능한 여행트렌드 발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여행수요자의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 획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포럼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관광두레와 민간기업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 9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시와 ㈜엘앤에프는 27일 준공된 ㈜엘앤에프 구지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지난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만 8909㎡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한 저수지에서 20대 중국인 유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5분쯤 진량읍 내리리 문천지에서 중국 국적의 A씨(22)가 숨진채 발견됐다.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경산 소재 한 대학교에 재학중으로 교내 기숙사에 생활해 왔다. 경찰관계자는 "타살 정황이나 흔적은 없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3시50분쯤 대구 서구의 한 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도르래를 이용해 김장용 배추와 무를 옮기던 A씨(74)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노후된 도르래의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A씨가 중심을 잃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이 지난 21일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최종구 지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부계면 분회 사무실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는 그 동안 분회를 이용하는 회원이 사무실이 없어 회원 간 친목도모나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부계복합교류센터(부계면 창평길 3, 1층)에 자리를 마련해 어르신이 편하게 소통 할 수 있게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풍물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여 최근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유발하여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작품은 사회 분야로 호명초등학교 금시유·김재일·송광언, 풍천풍서초등학교 권보경 교사 4명이 한 팀이 되어 ‘Story-M-etaverse으로 풀어가는 우리 지역'이라는 연구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용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은“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교육자료 개발 및 제작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의 노고에
27일 오전 11시 9분께 경주시 강동면 안계저수지 내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길이 50m 규모 교량을 건설하기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교량 상판 전체가 무너지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7m 아래로 추락해 물에 빠졌다. 이 가운데 60대 작업자 A씨와 50대 작업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6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극동건설은 안계저수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계저수지 방류장 인근에 관리교를 건설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경북지방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2개 팀과 경주경찰서 형사팀 1개 팀을 현장에 파견해 초동수사를 벌이고 있다.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건설 조용경 대표가 지난 24일 군위군 우보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양곡 20kg 26포를 전달했다. 조 대표는 “연말을 맞아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양곡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전11시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공감과 소통, 이ㆍ통장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