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복지시설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배려자를 대상으로 명절 사랑을 나누고자 시행됐다. 한울본부는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15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을 포함하여 북면, 죽변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8일에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자활센터 참여 근로자 20명에게도 명절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정착의지를 북돋워 줄 예정이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황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에 나섰다.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여 명은 비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시장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고, 붕어빵, 호떡 등 다양한 겨울철 간식거리를 먹으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활발히 소통했다. 한편 오후에는 봉산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애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휴지와 과일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5일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들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38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10kg) 1포씩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쌀 전달은 어려운 이웃이 사회에서 외면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26년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해왔으며, 회원들이 배려와 봉사의 마음으로 회비를 모아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문성 있는 김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을 강사로 위촉해 시민들이 쉽게 전통악기, 양악기, 합창 등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 예술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2024년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김천시는 8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환경기초시설과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 시의 주산 작목인 포도, 자두뿐만 아니라 복숭아, 사과, 벼 등 10가지 품목별 핵심기술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포도의 유통, 공익직불제, 과수화상병 등 시책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16회로 편성해 교육이 이뤄졌다. 계획 인원 2100명 대비 2368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교육생들은 “품목별 핵심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주요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도 확보할 수 있어 큰 도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 김천시청점을 민원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6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설 사업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6일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와 청렴 만족도 조사 등을 분석해 ‘2024년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6일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2023년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상황 최종 평가를 위한 ‘제1차 경북도교육청 공약추진점검단 회의’를 열었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지난 5일 신규 공무원 8명과 선배 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 다짐식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6~7일까지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교감․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6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117개 사업학교 학교장과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 부원장은 2004~2013년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 박 부원장은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와 관련 있는 홍역 환자가 전국에 5명 발생함에 따라 귀국 후 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 5일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김대진 경북도의원,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오는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설날 인 테마파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 전원 입장료가 면제되고, 용띠 입장객에 한해서 신분을 증명(신분증 및 미성년자는 대체서류)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종루광장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윷놀이대결을 펼치고, 승리한 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체험, △행운의 룰렛 돌리기, △갑진년 소원지 적기 등 설에 걸맞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안동시 예안면 출향인사인 우재혁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예안면 태곡리에 300만원의 성금을 지난 5일 기탁했다. 현재 울산시에 거주하는 우재혁 씨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가 고향으로, 매년 마을 어르신을 위해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배재영(태곡리)이장은 “매년 태곡리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예안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 추석에 이어 다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배용범 예안면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명절 때마다 고향 주민을 위한 도움에 특별히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청과부류 시장은 8일까지만 경매를 실시하고 오는 9~13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설날 당일인 오는 10일 오전만 휴장하고 낮 12시에 개장해 소비자들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판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연휴 전날(8일)까지 정상영업을 한다. 휴장 기간이지만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