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홍걸)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영조)는 22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의진)에서 취약계층 겨울키트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된 겨울키트는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겨울이불, 식료품 등 10여 품목으로 구성된 겨울키트를 제작하여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죽도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인 대상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하홍걸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오는 30일 2호선 범어역 지하도 오픈갤러리 일원에서,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및 작품전시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에 발
포항시 대표 출장민원서비스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이 남구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22일 남구 장기면 산서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관련한 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민원실은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 결과를 민원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또한, 토지이동 상담 외에도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업무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장에서 민원내용을 직접 전수해 평상시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시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22일(수)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18년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연안정화 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도 이에 따라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경상북도, 포항해경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바닷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와 병행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임영훈 청장은 “전세계 수산물 소비량 1위 국가*인 만큼,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수산물의 원천인 바다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안정화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외부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에서 주요 과업내용인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목표, 부문별 이행 대책, 주요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및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를 줄이는 목표를 수립하고, “새로운 탄소중립 문화, 선도하는 미래 중구” 라는 중구 탄소중립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에 대한 탄소 배출량 감축 방안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녹색 건축물 확대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 등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분야별로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 2월 착수해 오는 12월 용역 완료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분석,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목표 및 비전 수립, 탄소중립 부문별(에너지, 산업, 건축, 교통 등) 추진전략 수립 등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부터 1개월간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의 선제적 예방 방역에 나선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기숙사 등에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발생하는 시민 우려를 잠재우고, 유해 해충(빈대) 예방 및 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집중 방역 활동의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 탈의실, 고객 휴게실, 신천둔치 화장실 등 총 37개소로 휴장일과 영업종료 후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시설 전체에 소독, 연무방역 등을 실시한다. 공단은 수시 방역 외에도 모니터링 트랩을 설치해 향후 1개월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이용 환경 유지에 나선다.
포항시 대송면은 지난 21일 ‘포항시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재난 및 안전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송면 안전협의체와 함께 대송면 송동리 인근 위험 안전 요소를 살피고 안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제내리, 송동리, 남성리, 대각리 등 배수로 낙엽 정비를 시행하여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산불, 침수 등 자연재난은 선제적 대응과 주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안전한 대송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1월 21일(화) 포항 티파니웨딩 청솔밭에서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 지역협력단 위원, 관내 교육복지사, (예비)선도학교 운영 업무 담당 교사, 포항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 협업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맞춤형 교육복지 학생 통합 지원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인 희망여울 포항두리누리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워크숍은 희망과 나눔의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안내, 희망여울 통합 교육복지 서비스 소개, 학생맞춤통합지원 신청에 대한 연수로 시작하였으며, ACP연구소 정유진 대표와 권지영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업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근무시간보다 일찍 출근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낙엽을 청소하는 경찰관이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주시 건천읍에 사는 천송이(59·여·자영업)씨는 매일 아침 일찍 자택에서 1㎞ 정도 떨어진 가게까지 운동 삼아 걸어서 출근하는 도중 파출소 일대에서 매일 낙엽을 말끔히 쓸어 담고 있는 경찰관을 보면서 요즘 보기 드문 공직자라고 생각하고 22일 오전 찍은 사진과 사연을 함께 본지에 보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주경찰서 소속 건천파출소장 박병희(59) 경감. 박 파출소장은 근무시작 시간이 9시지만 1시간 30분 일찍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해 누가 시키는 일이 아니지만 운동 삼아 주변 청소를 해왔다.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퇴근시간도 오후 6시지만 7시 지나서 퇴근하는 등 매사 업무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 경찰관이다.
대구광역시는 23~25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최고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임을 인지하고 ‘안전 으뜸! 혁신하는 대구!’를 주제로, 일상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례인 △전국 최초의 ‘소방안전지도’ △K-스마트 119안전센터 △승강장안전문 365 안전플랫폼 자체개발을 전시 부스 콘텐츠
대구광역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향계층’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와 지자체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3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70
청소년이 내민 위·변조 신분증에 속아 이들을 숙박업소에 들인 업주는 앞으로 과징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는 내년 하반기 청소년보호법을 개정해 선량한 숙박업소 주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금은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변조하거나 도용해 업주를 속이고 출입금지업소인 숙박업소에 들어가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이 때문에 청소년이 악의적으로 업주를 속이는 기만행위로 혼숙할 경우에도 영업주는 처벌받게 돼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지역내 각 소방서 구급지도의사와 구급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각 소방서에 선임‧위촉돼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를 하고 응급처치 의료 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의사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소방본부, 소방서, 특수대응단에 1명 이상의 의사를 선임해 총 26명의 구급지도의사를 두고 있으며, 구급지도협의회는 이러한 구급지도의사로 구성된 협의체다.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콜시스템 개선, 음성 AI상담에 필요한 AI상담 환경 구축 및 민원인이 휴대폰 화면에서 간단한 행정업무 처리 가능토록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으로 인공지능(AI)상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가장 널리 인식하고 있는 시정 민원 콜상담센터로 전화, 문자, 인터넷 등 다양한 상담 매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2일 ‘청년고용정책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본관 앞 시계탑 및 인근 장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에스에이치피, 경북경영자총협회, 알로이룸 등이 참여해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승환 구미대 총장도 행사에 참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마련한 핫도그샌드위치를 재학생들에 직접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22일 탄소제로교육관에서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개념, 향후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경북도는 22일 경북도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여성가족부와 함께 ‘2023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함께하는 ‘경북 청년 공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방시대, 양성평등 이야기꽃 피우며’를 주제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토크 콘서트, 토론회를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에 ‘대구시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771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지난 13일~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3)’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466건, 1911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771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구미사랑 기업사랑’과 구미버스(주)에서 직접 담은 김장 김치 600kg(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들의 노력봉사가 더해져 지난해 보다 100kg을 더 담아 10kg 60상자를 기탁했다. 이 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김장 김치는 겨울철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고, 취약계층이 가장 기다리는 후원품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미시 새마을부녀회는 22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202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에게 새마을 가족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시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여러 단체가 참여해 정성을 보탰으며, 당일 버무린 2120포기의 김장 김치는 지역 내 700가구와 장애인 단체에 전달됐다. 신애영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앞장서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