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신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4시 본서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활동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2023년 의용소방대 주요 활동 실적 점검 △2024년 의용소방대 연간 계획·의용소방대 발전 방향 논의 △기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다.대구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 대시민 재난 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서동진 서장은 “한 해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역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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