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첫 번째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경북대 의생명바이오공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서울대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개설됐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구 북구는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와 문화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에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활용도를 제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 예비부모 ‘웨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 가능, 부부 함께 검진해야 한다. 검진종목은 B형간염, 풍진, 에이즈 등 총 16종 무료로 진행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보건소 보건과로 사전 예약 후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결혼 확인 서류, 신혼부부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북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는 본인이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건강상담 후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 안내하며 임신과 출산 관련 국가정책 등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한
대구 북구청은 1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여대, 서강대, 한국해비타트, 포스코이앤씨와 ‘2024 도시혁신스쿨 in 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박철호 포스코이앤씨 기업시민사무국장, 주신하 서울여대 SI교육센터장, 이규성 서강대 전인교육원장이 참여했다. 도시혁신스쿨은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학, 지자체, NGO, 기업이 협력해 마을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학생-주민 참여형 민·관·학 협력 프로젝트’로써 올해는 대구시 북구 복현1동에서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여대 SI교육센터와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에서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각 도서관별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을 위하여 3월 부터 7월까지 12~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3개 도서관에서 유아, 초등, 성인 등 대상별 연령에 맞춰 강좌 당 10~30명, 총 38개 강좌 65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유아 4개(조물조물 오감놀이, 도서관 그림책 놀이터, 꽃으로 읽는 그림책, 마더구스 노부영 베스트12) △초등 7개(생각쑥쑥 문해력 향상 하브루타, 그림책 상상 놀이터, 브레인 사고력 수학 외 4개)를 운영한다. △성인 4개(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함께 읽기, 여유로운 오전의 역사와 삶과 사랑이야기, 영화와 책으로의 무빙산책, 명심보감) 총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양금희 의원은 대구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의원은 현 21대 국회 북구갑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을 연달아 역임했고, 중앙여성위원장과 윤석열 대선캠프 여성선대본부장, 대구시 최초 여성 시당위원장 등의 중책을 맡아 역할해왔다. 현재 한동훈 비대위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개발본부 민생공약단장’에 선임돼 국회와 대구, 민생현장을 오가며 맹활약중이다. 국회 유일한 전자공학 전공자인 양 의원은 국회 산중위, 첨단산업특위, 예결위 등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최대 강점으로, 북구발전을 위해 △도심융합특구지정 △경북대 반도체연구소 선정 △삼성경제창조센터 청년창업육성을 위한 지역최초 C-LAP 아웃사이드 유치 △침산공업지역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장을 초청해 ‘지역컨벤션센터와 포항시의 역할’을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비롯한 포항 마이스(MICE)산업 기반 조성 및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컨벤션센터의 역할과 포항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은주 원장은 지난해 포항마이스산업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윤 원장은 마이스산업에 관한 개념을 시작으로 국내외 컨벤션센터 사례, 운영 현황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예정으로,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한도 5000억원, 적금한도 160억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 1월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1월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2월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유고객이나 상품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할 예정이다. 더쿠폰적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18일 일요일까지 iM뱅크 신규 가입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한 이후 19일 월요일에 쿠폰을 다운해 최종적으로 더쿠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연초 자산형성에 기초가 되는 예∙적금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2024년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국가공휴일 기념 삼일절 예∙적금과 프로스포츠 연계 대팍 예∙적금, 대구시민의 날 특별금리 적금상품 등과 관계된 다양한 콘셉트의 금융 상품 출시로 고객 자산형성을 돕는 한편 고객들에게 금융의 재미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탄일(음력 1월6일)을 맞아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 및 2024 신탑건 특별축복식’ 행사를 15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HJ효정문화원 문화홀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4개국에서 동참했다고 밝혔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6일(음력),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6일(음력)에 탄생했다. 이에 가정연합에서는 매년 음력 1월6일에 창시자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1부 성탄 기념식으로 송용천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사회로 영상상영, 천일국가 제창, 호리 마사이치 신아시아태평양 대륙회장의 보고기도,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효정문화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신탑건 특별축복식으로 김동연 YSP 한국회장과 한유경 쳥년특사의 사회로 들러리입장, 주례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한학자 총재의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 및 예물봉정, 축가,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15일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통합키움센터 △경산형 달빛어린이병원 조성을 약속했다. 통합키움센터는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쉼터⋅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돌봄특화시설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 등이 아이들을 키우며 방과후, 방학, 휴일 등 돌봄공백 상황이나, 야간 긴급보육 상황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시 전역에 개소한 ‘우리동네키움센터’와 마찬가지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할 수 있는 통합키움센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지역사회 돌봄기관의 허브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과 휴일에 취약한 소아청소년과 의료대책으로 ‘달빛어린이 병원’을 조성해 아이들의 응급진료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달빛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다는 명칭처럼, 아이가 갑작스레 아플 때에도 타지역으로 원정진료를 가지 않아도 되도록 경산시내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15일 단말기유통법 폐지에 따른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실·도난 단말장치의 수출 방지, 선택약정 할인 제도 유지, 부가서비스 강제가입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민 참여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연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폐지 방침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단통법은 폐지되더라도 존속해야 할 규정들은 현행법에 담아 법 폐지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14~24일까지 휴관일(월, 일)을 제외한 9일간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방탈출 마스터하기’ 행사를 하루 3회차에 걸쳐 오전 9시30분~11시30분, 오후 12시30분~2시30분, 3시~5시에 운영한다.
경산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확대 추진한다.
이상휘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4일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여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 특보단 및 정책위원회’발대식을 열고‘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참여해 여성 특보로 위촉됐는데, 앞으로 여성 정책 발굴을 비롯하여 여성 인재 발굴⋅영입, 여성 정치참여 강화, 출산과 보육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상휘 예비후보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더 큰 포항을 위한 ‘힘 있는 정치’는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여성 인재 발굴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강화는 물론 양성평등 제도 확대, 여성이 행복한 시대 등 새로운 여성 친화⋅평등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대경대는 15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2023학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위위원회(이하 ‘경북여심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김천시선거구)에 있어 지난 1월 24일 네이버밴드에 실제 실시되지 않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후보자별 지지율)를 왜곡 공표한 혐의로 A씨를 15일 김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1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제2항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돼 있다. 경북여심위는 ‘선거일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의 의사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하거나 실시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결과를 만들어 SNS 등에 공표하
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지방시대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언제나 누구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도록 유도하는 귀향(U턴) 청년을 위한 지원특별법(약칭 U턴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도시 대부분이 인구 감소, 청년 이탈, 저출산 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대학 진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도권 등으로 떠났던 지역 청년들이 자기 계발 기간이 끝난 후 언제나 편하게 귀향할 수 있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귀향 청년의 창업, 지역기업 취업, 육아나 주거 등에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과 함께 처음부터 고향을 지켜온 청년들도 역차별 없이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로이 출범한 경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형혜 예비후보(포항남울릉)가 15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에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지원해 사양 산업으로 인식된 철강업을 미래 포항의 백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첫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진 예비후보는 “포항의 동력이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핵심인 포스코를 수소환원제철기업으로 획기적으로 변모시켜 포항‧울릉을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환원제철소의 포항 유치를 통해 △ 석탄 대신 수소, 탄소 대신 물로 탈바꿈하는 꿈의 미래 제철소 구현 △ 대기오염의 피해 지역인 오천읍, 연일읍, 해도·송도·상대 ·제철·청림동 대기환경의 압도적 개선 △ 해상 매립비 1조원, 건립비 20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지역사회의 전방위적 지원 구축 △ 대규모 고용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의 세부공약을 내놨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로봇기업,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주요 공모사업의 사업소개, 지원내용 등을 발표했다. 또한 중대재해 감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도 진행됐다. 진흥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지원사업 소개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사업별 1:1컨설팅의 순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