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상휘 예비후보(포항남·울릉)는 14일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여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여성 특보단 및 정책위원회’발대식을 열고‘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참여해 여성 특보로 위촉됐는데, 앞으로 여성 정책 발굴을 비롯하여 여성 인재 발굴⋅영입, 여성 정치참여 강화, 출산과 보육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상휘 예비후보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더 큰 포항을 위한 ‘힘 있는 정치’는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여성 인재 발굴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강화는 물론 양성평등 제도 확대, 여성이 행복한 시대 등 새로운 여성 친화⋅평등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여성 특보에 위촉된 김모 씨는 “지역 여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여성들이 모든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서 총선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