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엔지니어링(북구 노원동3가 소재)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 산업용 냉각탑 제조 기업인 보성엔지니어링 김상환 대표는 “보성엔지니어링에서 생산하는 냉각탑은 냉각수를 사용하는 산업시설에 꼭 필요한 설비이다. 나눔 또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기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매년 연말 행정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선 바 있다. 김 대표가 가입한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기업 참여형 정기
DGB대구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의 수익률이 2023년 4분기 현황 공시에서 1년 기준 11.17%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해 놓은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래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 중인 11개의 은행이 전체 82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디폴트옵션이 본격 시행된 이래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2분기 DGB대구은행 디폴트 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 및 중위험 포트폴리오가 31개 사업자의 223개 상품 중 6개월 기준 각 상위 8위 및 10위를 달성했다. 또한 23년 4분기 개인형 IRP의 원리금 보장수익률 역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와 사단법인 피아비한캄사랑과 함께 ‘DGB글로벌캠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정식을 열고 캄보디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DGB글로벌캠프’는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48명의 단원이 오는 19~24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한-캄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 단원들은 약 1주일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기간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교육봉사, 카드섹션, 합창, K-POP댄스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지자체 평균보다 5점이나 높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선8기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좋은 평가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4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북구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12일까지 북구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올해 제31회차로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북구청에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약 5만8778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9개 항목과 신규 채용계획 등 대구시 자율항목 3개로 총 12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결과는 2024년 12월에 공표 예정이며,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 및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2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주간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내당1동 농악단은 지난 15~16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내당1동 농악단에서는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 각 가정의 다복과 사업체의 번영을 기원하며, 동행정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등 38개소를 순회하며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만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김진수 농악단장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진행한 지신밟기 행사 경험을 살려 올해에 더 완벽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행사를 추진하면서 동네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즐거워하시고 격려를 보내주심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내당1동 석경미 동장은 “지신밟기 행사를 위해 애쓴 내당1동 농악단과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갑진년 한해동안 우리 동이 무사무탈하고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오전 8시 50분 웅부관 소통실에서 생활인구 유치계획 보고회를 주재하여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구민의 신체활동 실천과 비만 예방을 위한 ‘내 삶의 비타민(비만타파) 운동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 보건소 증축 공사 등으로 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내에서도 재개하는 것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은 요가, 실버 에어로빅,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4종으로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9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7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1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 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지난 16일 경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과 시군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사태 복구 사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주로 험난한 산지에서 이뤄져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다른 사업장에 비해 높으며, 특히 경사지 벌목 작업과 공사 자재 운반 과정에서 장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황영헌 예비후보(개혁신당, 대구 북구을)가 지난 16일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 맞아 대구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황 후보는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신 192분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겠다”고 밝히며, 희생자들에게 헌화하고 명복을 빌었다.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는 지난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5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날 개최된 총회에서 김재원 14대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장이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돼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겨울 잦은 비와 따뜻한 날씨로 병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올겨울은 평균기온이 2.3℃로 평년(0.6)보다 1.7℃ 높았고, 강수량은 162.7㎜로 평년(71.3)보다 91.4㎜(228.2%) 많았다. 특히 월동 해충의 경우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가 예년보다 일찍 충족돼 부화시기가 5~10일 빨라지고 개체수도 많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도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출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dg.kita.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아궁이 사용과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이와 관련된 활동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경북지역 내 아궁이 사용 음식물 조리와 관련해 총 157건의 화재가 생겨났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텃밭인 경북지역에 대한 단수 공천 결과 현역 의원 2명(이만희, 정희용)만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경북지역 곳곳이 현역과 예비후보간의 치열한 내부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경북정치 1번지인 포항북은 단수공천 지역 명단에서 빠지면서 3선에 도전하는 김정재 의원과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경선을 다투게 됐다. 포항남·울릉은 김병욱 현 의원, 문충운 국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 4명이 경선을 벌이게 됐다. 송언석(김천), 임이자(상주·문경),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김석기(경주) 등도 이번 단수공천 명단에서 빠졌다.
경북도는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0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염소 전업농에 대해 올해부터 수의사를 동원해 예방접종을 확대한다. 그간 구제역 예방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시군 공수의 등을 동원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돼지농가,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축주가 농(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