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구민의 신체활동 실천과 비만 예방을 위한 ‘내 삶의 비타민(비만타파) 운동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그동안 코로나19 대응과 보건소 증축 공사 등으로 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운동 프로그램을 보건소 내에서도 재개하는 것이다.이번에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은 요가, 실버 에어로빅,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4종으로 간단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실외에서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걸으며 체조하는 ‘힐링건강걷기’ 프로그램도 3월부터 감삼못 공원과 서부초에서 주 2회 저녁 7~8시까지 운영한다.프로그램별 참여자를 19일부터 5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53-663-3189, 3190)로 문의하면 된다.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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