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면이 지난 17일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할머니 레시피, 얘들아 밥 먹자!!’ 요리교실 올 해 수업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단밀초교 학생 11명과 각 경로당 어르신 25명은 지난 3월부터 월1회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한 음식은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장임 단밀 마을학교 선생은 "이번 밥 먹자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한 모습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는 겨울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현장대응 중심의 제설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기간 중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제설대책으로 살포기, 배토판, 송현로(월촌역~대서초등학교) 도로열선 사전 정비 및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해 도로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신속한 제설작업 및 제설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제설장비 탑재 이동과 작동법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시 도시관리본부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해 파도고개로 등 7개 노선별 긴급제설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급경사로 등 제설취약지에 제설함 926개소를 설치해 강설 시 달서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대설 예보 시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을 철저히 해달라”며 “좁은 골목길이나 마을안길과 같은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4일 진천동 493-7에서 열리는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착공식’에 참석한다.
대구정책연구원 인사 △ 연구본부장 송재일 △ 전략기획실장 박은희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1일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총 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Wee센터 하반기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슈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자(슈퍼바이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김유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상담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자의 전문성 발달을 위해 요구되는 상담지식과 기술을 숙련시키고, 상담 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중구청 양궁단은 ‘제2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4~17일까지 나흘간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팀 94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 경기방식으로 일반부(남자·여자)로 진행됐다. 중구청 양궁단은 대회 마지막 날 선수 구동남, 김봉만, 이진용, 조대진이 팀을 이뤄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했고, 16강을 시작으로 울산 남구청, 코오롱엑스텐보이즈, 현대제철, 인천 계양구청을 차례로 꺾고, 우승을 쟁취했다. 정재헌 중구청 감독은 “훈련 및 대회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중구청과 구민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하게 돼 더욱 뜻깊고, 다음해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은 23일 ‘명덕동행, 사랑의 배추 나눔의 날’을 맞이해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기른 텃밭 채소(배추 40포기, 무 1포대)와 생필품(티슈), 위생키트를 기부했다. 배추와 무는 명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텃밭을 일구고 직접 정성들여 가꿨으며, 생필품과 위생키트는 학생들이 학급 자체 회의를 통해 어르신께서 필요한 것을 논의해 결정하는 학생 참여형 예산으로 마련했다. 배추 수확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열심히 키우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우리지역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차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는 25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제1회 대구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리들의 노래’를 부제로 2016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행복을 나누는 우리’, ‘사랑을 나누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3개 스테이지로 구성해 ‘Sanctus’, ‘가족이라는 이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 9곡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조영희 지휘자의 연출과 테너 한용희, 그룹 WE Ensemble의 특별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로비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 포토존 촬영, 프로그램북 등을 제공한다.
대구 중구는 2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26개 봉사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동절기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500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관내 여러 단체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연신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매년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김치 나눔이 이웃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한국-스웨덴 교육 연구 혁신(이하 SKERIC, Sweden Korea Education, Research Innovation Collaboration) 파트너십을 기념해 23일 ‘POSTECH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POSTECH은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POSTECH만의 창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창업한 동문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스웨덴 룬드대(Lund University) 물리학과 안느 리제 비오띠(Anne-Lise Viotti) 교수를 초청해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 연구 주제인 ‘아토초(attosecond, 100경분의 1초)’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웨덴 교육과 연구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터디 인 스웨덴(Study In Sweden)’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올해 POSTECH은 서울대, 고려대와 함께 스웨덴 5개 대학과 글로벌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SKERIC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대학들은 3년간 연구 협업을 통해 차세대 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 중심 창업을 도모한다. 이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이미 서울대와 고려대에서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재)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교육생과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및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포항수협 분회(분회장 송영란)는 11월 22일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에서 김장을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선린애육원에 전달하는 ‘사랑海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은 수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여성어업인을 비롯해 수협 임직원 등이 수일부터 짬짬이 준비해둔 배추 350포기를 직접 양념을 하고 포장을 마친 것이다. 임학진 포항수협조합장은 “수산자원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여성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대구가톨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경북도 특성화 분야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이날 박람회를 방문해 관심 있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새빗켐, ㈜새론쿼츠, 덕우전자(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14개 기관·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채용상담부스에서 학생들에게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 등을 안내했다.
지난 9월 5일부터 진행했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0주년을 맞아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했고, 런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첫 해였던 2013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 이름을 짓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 시민에게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에 맞춰 2016년에는 축제 명칭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로 개칭했다. 지금까지 월드오케스트라 기간 동안 102회 공연을 올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19년에 방문, 공연을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김장김치 100상자를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에서 실시한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더 뜻깊었다. 이명균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범어1동 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희망나눔위원회 외에 범어1동 주민자치위원회, 우방궁전맨션 입주자대표회, 수성중앙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가능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 250포기를 지역 저소득층 80세대와 공설경로당 2개소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파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어울림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200여 명의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강성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채종갑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110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더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로타리클럽,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적십자봉사회, 범물1동 적십자봉사회, 자비의전화, 좋은이웃, 한마음봉사단, 실버봉사단, 맑은햇살, 수타사 등 여러 기관이 도움의 손길이 보냈다. 서신교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추운 겨울 어려운 저소득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치를 나누게 돼 뜻깊다.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신매시장 상인회는 지난 22일 신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신매시장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치른 후, 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 상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다현 양의 아버지인 김봉곤 훈장도 함께 참석해 신매시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매시장은 지난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배송 입점 점포 확대, 다양한 배송 물품을 제품화 등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업 홍보와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정현 신매시장 상인회장은 “몇 년 전 김다현 양이 신매시장 로고송을 불러줘 시장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우리 시장을 보다 더 많이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수성경찰서, 대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인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아동학대 예방·방지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수성구는 지난 19~25일까지를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만촌네거리와 대구동천초등학교, 22일에는 황금중학교에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 예방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