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경제적 교육자원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및 협력과 나눔, 배움의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청소년 문회의집 청소년들은 자기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인 `상상공작소: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상상공작소: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2023 아이템원정대의 연장선으로 미래의 꿈을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기획, 디자인, 제작, 운용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생활 속에 작은 씨앗이 돼 조금씩 스며들어 앞으로의 삶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상공작소: 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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