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월말까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저수지총 642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저수지 제방과 물넘이 시설, 취수시설 등 시설별 상태 확인과 매뉴얼에 따라 저수지별 안전등급 부여 등 시설물 평가의 객관성을 향상할 계획이다.또한 봄철 가뭄에 대비해 각 저수지에 대한 저수율 조사 및 자동수위측정장치(구룡지 외 112개소)에 대해 점검 후 오작동 시설에 대해 일괄 정비한다.이밖에 저수지 보수공사 및 준설로 인한 사유없이 저수량이 적은 곳이나 급격히 저수량이 감소한 저수지에 대해 집중 점검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대응한다.박형진 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등급이 낮은 저수지는 연차별 정비계획 및 필요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계획등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