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정책산업 심의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 15여 명과 함께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듬뿍! 고기Day’ 특화사업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고단백 영양 섭취를 지원해 건강 유지와 안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가족센터는 화동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화동면민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화동면 다문화가족 꿈꾸는 공부방’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다문화가족공부방은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읍면 지역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공부방에서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27회(77시간)에 걸쳐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네트 사각 클러치백, 꽃꽂이 등 공예 교실과 한국문화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화동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본 공부방을 통해 역량개발과 자녀들의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기초반을 개강했다. 올해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교육 희망 농업인 38명을 대상으로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물 품종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의 채종과 생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총 10회 40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상주시는 2월19일~3월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군은 지난 16일 유관기관, 농업인단체대표 등 20명의 심의위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목재펠릿보일러를 농가에 보급해 연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저감 및 기후변화 협약 대비를 위해 2024년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부산물을 파쇄·건조·압축해 연소시키는 보일러로, 온실가스 배출 없는 안정성, 친환경성, 운송, 보관이 용이해 공공기관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올해는 주택용 4대로 1세대 당 1대를 구입시 보조금 70%에서 자부담은 30%로 지원하게 되며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의료계 상황모니터링과 더불어 공공·응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8개 구ㆍ군 보건소는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지역 5개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진료시간 연장, 전공의 공백시 전문의 당직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또 △21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인력 확충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의 공백이 우려되는 6개 응급의료센터의 응급ㆍ중증환자 진료 집중을 위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2차병원과 증상별 전문병원으로 분산해 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길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 강북지역(칠곡·무태·연경)을 ‘신공항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4대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매천 스마트스퀘어 중심의 청년도시(Young city)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중심의 의료산업도시(Medical industrial city) △수려한 금호강의 수변도시(Waterfront city) △이전 후적지에 기업중심 미래도시(Enterprise-oriented future city)를 건설해 북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공약의 실천내용으로 첫째,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에 식품산업 푸드허브 공간, 국제비즈니스 호텔, 국제교류센터, 대형쇼핑몰 등을 건립해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을 상쇄하는 획기적인 북구 발전 기반 마련.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함지공원은 전국 최초로 ‘기억공원’으로 조성되어 △길을 따라 걸으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돋우는 기억돋움길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추억회상길 △재미있게 걸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예방 걷기길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지난 1일부터 신규 프로그램인 탁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으로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채용해 매주 금요일 주 1회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DGB대구은행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부터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
대구 서구의회는 19~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서구보훈회관 건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있으며, 22~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올해 구정의 업무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7일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마음 구호(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및 자연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6명이 참가해 글라스 아트 공예 등 다양한 DIY활동을 통해 편안한 마음 상태를 추구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힘든 상황도 희망으로 헤쳐나가는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78명의 재난심리활동가를 위촉해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활동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옥산면을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동진료는 교통이 취약한 지역을 진료 차량을 이용 순회하면서 치과, 한방, 치매‧정신건강검진 등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 진료는 치과‧한방의사(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10여 명을 팀으로 구성해 마을, 취약시설, 학교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찾아가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과 연계 △초음파 △X-선촬영 △골밀도 △심전도 △혈액검사 등을 안동의료원의 행복병원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도 지난해 3개소에서 올해는 5개소로 확대 운영하는등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이 시민단체가 평가한 ‘제21대 국회 4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대구지역 1위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평가 대상인 국회의원 268명 중에서도 상위 10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정감사 등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이번 21대 국회 4년 전체 의정활동을 객관적 항목으로 수치화해 발표한 결과로서, 평가항목은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법안발의 및 통과율, 법안투표율 등 총 12가지다. 이번 평가에서 297명 국회의원 전체 평균은 63.39점, 상위 75명의 평균은 76.7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양금희 의원은 △당선 첫해인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 국감의원 선정 △대표발의 통과 35건 △상임위 출석 및 법안투표율 각 80% 이상 등 합계 82.35점을 받아 대구 지역1위 및 전체 10위를 기록, 시민단체로부터 ‘헌정대상’을 수여받
김천소방서는 산불 취약시기를 맞아 산불화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산불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나 쓰레기 불법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떄문에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안전수칙에는 산림 인접지 등에서 △불법 소각 금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 금지 △허가된 장소 외에 취사 금지 등이 있다. 이화복 예방총괄담당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화재 발생 우려가 높다”며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6일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 남성·여성 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천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임진기 전 김천남성의용소방대장과 최옥순 전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전광득 김천남성의용소방대장과 김기숙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취임식 행사는 경북도 의회 이우청 신공항 이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우석수·이미숙 김천소방서 남성·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진전문대는 일본 자동화 설비 전문 제작 기업이 우수인재를 입도선매하는 차원에서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주)핫코우 오토메이션의 오노 카즈오 대표, 와타나베 유우지오노 인사총괄은 지난 16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복현캠퍼스를 방문해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1억원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