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유권자의 관심 이슈를 정리한 '공약이슈트리' 서비스를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사이트에서 공개했다. '공약이슈트리'는 언론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유권자의 주요 관심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서 언급량이 많았던 주요 키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시각화 한 것이다. 정당·후보자·유권자가 관심 지역의 공약이슈를 키워드를 통해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정당·후보자의 정책·공약 개발을 돕고, 유권자의 정책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도 선택 시 해당 지역의 주요 관심 주제(‘토픽’) 5개가 나타나며 각 주제별로 주요 키워드 20개가 함께 제시되어 총 100개의 공약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LH 대구경북본부(이하 LH 대구경북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실수요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지난달 29일 공급 공고했다. 공급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 주택건설업자로 등록한 실수요자다. 공급방법은 경쟁입찰 방식이며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18개월 거치방식을 적용해 매수자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입찰 신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http://apply.lh.or.kr)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신청가능하다. 신청접수일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낙찰자 발표는 4월 1일 오후 5시 30분 이후며, 계약체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일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물리치료실을 확장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구입·배치했다. 어르신 방문객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물리치료실 이용 시 안전관리 와 친절 응대를 위해 물리치료사 1명을 추가 채용했으며, 진료 침상 수를 4실에서 8실로 늘려 환자들의 치료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기, 로봇고출력레이저 치료기, 신장분사 치료기, 신경근 자극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 확충으로 근골격계 질환 치료 등 보다 나은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리치료실 확장과 최신 의료장비 확충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범우리공원 유아숲체험원’이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범우리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범우리 숲에 1만3천㎡ 규모로 조성된숲속 놀이터로 지난 2022년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조성됐으며, 23년 시범운영 후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되었다. 올해는 유아숲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 놀이, 치유 프로그램을 계절에 따라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숲속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고 모험 놀이대, 짚라인, 밧줄 놀이터, 통나무 건너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면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숲을 체험하게 된다. 유아숲체험원은 3~11월까지 정기형과 자유 이용 형태로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다. 연초 정기형 참여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3개 기관은 매주, 혹은 격주나 월 1회로 참여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각 관제센터에서 생산된 실시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할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재난 등 각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약 88억원을 들여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963ha를 매수한다. 전체 매수 면적 중 매매대금을 일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800ha(74억원),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163ha(14억원)를 매수할 예정으로, ‘산지연금형’은 전년도보다 33ha가 확대됐다.
영덕고등학교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전국구 대도시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총 40개 팀이 참가해 10개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영덕고는 서울공고, 경기HSFA, 전북새만금FC와 함께 5조에 편성됐다. 이에 영덕고는 지난달 16일 첫 경기에서 새만금FC를
성주군은 심뇌혈관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3~9월까지 7개월간 용암면 용정1리 스마트경로당 외 4개소에서 총 9회차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영덕군과 영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안창희 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함남홍 부위원장과 임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단체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방문단과 중등 직업교육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우수한 직업교육과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관계자 3명과 캄보디아 방문단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학생들의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입학과 글로벌 직업교육과정의 공유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경북의 글로벌 직업교육과정 공유
성주군은 5일 보은뜰 주간보호센터에서 의료취약계층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의료검진 사업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Full Value Chain을 소개한다.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 일단 올해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넓은 360㎡로 늘렸고, 그룹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의 구성과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순환하는 원형 구조의 모형과 영상용 미디어월을 전시관 중앙에 핵심
대학들이 정부와 교육계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은 3401명의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달라고 신청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 배경에는 27년간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이번 기회에 증원해야 대학의 위상과 지역 의료수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추가 신청'이나 '신청 기한 연장'은 없고, 신청서를 내지 않은 대학에 임의로 증원해주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강경한 입장 역시 현 정원을 뛰어넘는 신청이 몰린 이유로 풀이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5일 "2500명대 중반, 많아야 2800명대 정도를 생각(예상)했었다"라며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은 (교육부 입장에서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신청 마감일이었던 전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학들의 신청 전망에 대해 "작년 수요조사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고령군은 건축물 해체공사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건축물해체공사 원스톱 패키지지원사업'을 위해 건축사협회, 전문건설업협회 및 폐기물처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선을 불과 한달여 앞두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자꾸 추락하고 있다. 반대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반등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지난 4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 여당 지지율은 46.7%, 더불어민주당은 39.1%다. 여당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했고, 민주당은 4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2월 말 이후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여당이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도 마찬가지다. 여당은 직전 조사 대비 3%p 상승한 40%, 민주당은 2%p 하락한 33%였다. 역시 오차범위 밖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민주당의 계속된 추락원인은 뭘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구에서는 처음 열린 민생토론회 자리에 참석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큰 약속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4일 고령성주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김영덕 고령성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한우협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울진중학교는 3월 4일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장, 동창회 수석부회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4학년에 배정받은 신입생 강모 학생 외 183명 학생은 교장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재학생 상호인사 “반갑다. 후배야! 잘 부탁드려요. 선배님!”을 통해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즐거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원창국 울진중 교장은 “열심히 도전하며 꿈을 이루세요.“, ”새로운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울진중학교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전하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