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심뇌혈관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3~9월까지 7개월간 용암면 용정1리 스마트경로당 외 4개소에서 총 9회차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참여 대상은 고혈압ㆍ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으로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해 혈압 및 체온 등 자가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개인별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다.또한, 고혈압ㆍ당뇨 기본관리와 합병증 예방, 영양·운동에 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상 플랫폼을 통해 나머지 스마트경로당에서도 함께 참여한다.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자신의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 시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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