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역할을 할 아동안전지킴이 50명을 모집·선발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행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근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인 ㈜칩스앤미디어가 3월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 대구연구소를 설립해 종합 비디오IP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칩스앤미디어는 2003년 설립돼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 팹리스 기업으로, 자동차 등의 영상 데이터 처리에 사용되는 비디오 코덱, NPU 등의 비디오 IP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150여 개 기업에 IP를 제공하며 글로벌 팹리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부터 대구광역시와 협업해 지역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지역에서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채용된 지역 인력은 현재 서울 본사에서 교육 중이며 향후 대
신용하 구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산동·해평·장천면)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응급의료 제공과 재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리,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교육장비 지원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3조)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안 제4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리, 응급처치 교육에 관한 사항(안 제5∼8조) 등을 반영했다. 신용하 의원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구미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처치 교육 체계를 일원화하고 장비 보급,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든든한 지역 응급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북도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경북도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경북도새마을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를 제18대 새마을회장으로 선임했다. 서중호 대표는 현대자동차 1차 협력업체인 아진산업㈜을 이끌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지난 2023년 7월 새마을재단 이사로 취임해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었다.
포항시 북구청은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포항시 고로쇠 수액 채취 농가를 대상으로 수액 채취 및 관리 방법 및 봄철 산불예방 교육과 고로쇠 수액 관련 연구에 대해 설명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개최했다.
정지원 구미시의원(국민의힘, 양포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발굴 및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안 제3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안 제4조) △가사·간병서비스 지원, 심리지원, 취업지원, 용품 지원 등 지원사업 추진(안 제6조) 등을 규정했다. 정지원 의원은 “우리 주변에는 이른바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 불리우는 청소년‧청년이 가족을 돌보고 부양하며 자신의 꿈을 희생하는 어려운 이웃이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지원책은 미비한 실정이다”면서 “이번 조례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국내기업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저분자 화합물의 세포투과도 평가 서비스를 개편한다.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 Drug)이란 분자량이 작은(≦1,000 달톤) 유기 화합물로 타깃 단백질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상호작용을 방해하는 등의 매커니즘을 가져 신약 선도물질 개발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김원섭 구미시의원(국민의힘, 도량동)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현실적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을 통한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은 휠체어 등 수리비 지원 금액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기존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25만원 이내 상향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않는 장애인의 경우 기존 연간 8만원 이내에서 15만원 이내로 상향하도록 규정했다.
김근한 구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의 운영비 지원 조항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해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안 제22조), 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및 체육 관련 유관기관 간의 인사교류를 통한 업무협력 활성화를 위한 근거(안 제29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김근한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체육회 등에 대한 운영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육회와 다양한 체육 관련 기관과의 인사교류 근거를 마련하여 각종 체육대회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체육행정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은 28일 시민 중심의 쾌적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마쳤다.
이정희 구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주민조례발안을 통해 시민의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내용은 △주민조례청구 요건과 내용 등 공개 규정 신설(안 제2조) △선정대표자 규정 신설(안 제5조) △청구인명부 서명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신설(안 제6조) △이의신청 처리 절차 및 기한 명시(안 제10∼12조) △대표자 변경 및 주민조례청구 철회 절차(안 제13조) 등을 반영했다.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곽정호 교수팀이 6G 비전 서비스에서 정확도와 효율성을 모두 갖춘 ‘학습 모델 및 자원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높은 수준의 컴퓨팅 파워와 복잡한 학습 모델을 요구하는 6G 비전 서비스에 대처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G 모바일 비전 서비스는 현대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증강 현실(AR) 및 자율 주행과 같은 혁신적 기술과 연관이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영상과 이미지를 빠르게 캡쳐하고, 딥러닝을 활용한 학습 모델을 통해 해당 이미지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GPU)와 정확한 학습 모델이 필요하다. 기존 기술은 학습 모델과 컴퓨팅/네트워킹 자원을 별개의 부분으로 다뤄 성능과 모바일 단말 자원 활용화에서 최적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3층 로비에서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 완델손, 부주장인 한찬희, 허용준, 오베르단 선수가 참여했다.
포항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8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사항을 보완하고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세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범칙 사건 조사와 세무조사 조력 범위 명확화,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추징 유예기간 완화, 다자녀 양육 감면대상자 범위 확대 등 납세자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한 27개 제도개선 과제가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추징 유예기간 연장은 취득세 감면 후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해야 하는 요건으로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김천에 사는 A씨가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하고 취득세 면제를 받았으나 전세보증금 회수와 이사 준비 등을 하다가 상시거주 요건인 3개월이 지나, 감면받은 취득세와 가산세를 추징당하는 억울한 사연을 듣고 지방세특레제한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 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 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 8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이 함께 신청하는 2유형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교육발전특구는 9개 모든 구·군의 참여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봄학기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오는 3월 개강한다. 2024 봄학기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음악실기(10강좌), 미술실기(9강좌), 서화전통(11강좌), 생활교양(10강좌), 어린이창의예술(8강좌) 등 총 5개 분야 100여 개의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포항시, 구미시, 안동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됐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8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 이관대비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성호(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영천시청과 영천교육지원청의 보육 및 유아교육, 예산, 조직, 인사 업무 담당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이관대비 협의체는 향후 지역단위에서 유보통합 추진과정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첫 개최된 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유보통합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영천지역 영유아보육 업무와 현황을 상호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으며, △ 보육업무에 따른 이관 내용 △ 보육시설 및 기관의 규모와 범위, △조직·인사 운용방안 △ 예산 이관 범위 등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 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되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월 28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을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 및 심의위원회 절차 △심의 절차에 따른 모의 심의 △사례별로 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항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50명의 위원을 8개 소위원회로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심의위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관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