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지역개발사업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3년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영덕군, 우수기관에 청도군‧영천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지역개발사업 업무추진에 탁월한 기여를 한 유공 공무원 7명에 대해서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 중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의 발전촉진형 21개 사업, 거점육성형 3개 사업, 지역수요맞춤 9개 사업, 그리고 낙후지역 16개 사업 등 총 49개소 사업의 국비 집행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덕군은 국‧도비 집행실적, 군비 투자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 및 특수시책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국‧도비 집행률 100%의 성과를 거뒀으며, 우수 및 특수시책 분야에서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설사업 추진중 통로암거, 옹벽공, 오십천교, 고랫들교, 가시설 계측기 설치 측정빈도 등 원설계량과 실제 계측관리 시공량을 비교 분석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계측업무를 실시해 예산절감과 공사비절감, 공사안정성을 확보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도군의 “청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대구, 부산, 울산, 경남과 경북의 7개 시군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의 교통요충지의 장점을 살려 전원도시의 최적지로 개발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속성장가능한 발전지역으로서의 변화를 유도하고, 귀농과 귀촌의 거점지역을 구축코자 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국·도비 집행실적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실적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임고 별빛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도 지역활력타운 통합공모사업에 신청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지역개발사업 추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개발사업이 낙후지역의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투자유치에 적합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관계기관과의 행정 협력에 집중해야 한다”며 “차별화된 사업발굴과 자본 유치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임을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20~21일 양일간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베다니성화원과 어모면에 위치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는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68만원 기부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장은 “시설 이용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주시, 울진군 및 클래드코리아㈜, ㈜태양기술개발, 정수필터레이션, 첨단기공㈜, ㈜유투엔지 등 도내 원자력 유관기업이 참석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원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업육성 방안, 기업의 관점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할 때의 애로사항, 도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전 최강국 도약이라는 목표를 담은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경북도는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원자력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구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제3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는 원전 관련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도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 문화를 정착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주요 실적으로는 △‘경북도 김천시와 문경시 간 금연 시도율 격차에 대한 원인 규명 및 해결 방안 개발’ 공모사업 선정 △금연클리닉 운영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 △학교 흡연 예방 협의체(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구성 및 운동(캠페인) 시행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및 인형극 실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지도점검 시행 등 지역 맞춤형 금연 정책을 펼친 사례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지원협의회 2차 정기회의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주요 사안의 심의 결정과 지역 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기관과 인력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말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김천시 지역사회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2023년 사업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이수 예정 청소년 안내, 차기 연도 사업 운영에 대한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보다 디지털 체험, 환경보호, 문화예술 활동 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2024년 청소년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해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4년 기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경북도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회의 기여도, 신규 규제 발굴・개선 등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평가해 3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경북도에서는 경북도와 상주시 2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2024년에 각각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합동 규제혁신 TF 개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주민 밀착 규제 발굴, 덩어리 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도는 지난달 개최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개발사업으로 설치된 중수도의 운영 주체를 기존 사업시행자에서 사업시행자와 관할 지자체가 협의해 정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인 물 자원 활용과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규제 개선을 이끌어내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분야 장려상을 수상, 지방규제개혁의 추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마무리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중앙-기초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김천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0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10기는 창의적인 사고와 융합적 지도자로서의 역량과 능력개발을 위해 경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의 경영 이론과 기업의 사례 중심의 교육이며 1년 동안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이다. 문병연 최고경영자과정 10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맡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추운 날씨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고경영자과정 10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꿈과 희망으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일 학생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칠곡 관내 학교 교원과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칠곡Wee센터 자문 연수를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오전 11시 농협유통양재점에서 열리는 2023년 제2차 안동시 명품사과 특판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21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시군 공무원과 지역 민간단체, 온실가스 컨설턴트, 우수공동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평가에서 우수 아파트 단지로 선정된 4개소에 대한 도지사 표창, 주민 주도로 참여공동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을 실천한 3개소에 우수공동체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우수시군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에서 온실가스 진단 사업, 도민대상 기후변화 적응 실천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등 실적이 우수한 구미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상주시와 예천군이 우수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포항시 환경정책과 백장미 주무관 등 공무원 5명과 민간인 4명, (사)한국석면안전협회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표창 대상자 중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창기 수석부회장은 재활용분리배출(환경살리미) 교육활동과 쓰레기없데이, 줍깅데이 행사 등 지역환경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민간주도의 탄소중립실천 운동 전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평가 우수 아파트 단지와 건물은 에너지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왜관주공3단지아파트(칠곡), 영양동부LH아파트(영양), 상모세양청마루(구미), 이마트동구미점(구미)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공동체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공동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신더휴영천퍼스트(영천), 성락어린이집(예천), 갈전마티아성당(안동)이 선정되어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최순고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이 가정, 학교, 기업 등 전 지역사회로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돼 전 도민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9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물길스테이’ 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안동시가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비율 또한 급상승하는 상황에 대응해 2023년 시 전체 예산의 13%인 2330억원(전년 대비 225억원 증액)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집중 투입했다.
안동시가 기후 위기 및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미래농업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학 영농기술 보급체계 구축으로 노지 스마트 농산업 확산을 주도하고 헴프산업 클러스터 등 대마산업 기반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 △한약재 품질관리 및 유통체계 활성화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도·농복합 도시에 걸맞는 생태환경 도시 조성 등을 추진했다. 시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빅데이터 센터를 활용한 영농 지원으로 과학적 영농 모델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교육,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농업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농업 신 소득원 확보를 위해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 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정부 사업인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헴프산업 메카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마 자성종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대마 2기작 시험 재배를 통해 안정적 생산환경을 조성했다. 대마 재배 농가에 농기계·농자재 지원을 추진해 대마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이외에도, 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지황과 산약 재배 활성화를 위해 우량 씨마 생산, 토양환경개선, 시설 재배, 육묘기술 보급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안정적 우량묘 공급을 위해 조직배양실을 운영하고 고구마·지황 조직배양 기술 확립을 통한 고품질 우량묘 생산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스마트기술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였고,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딸기 재배방식 실증을 통해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강변생태터널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미화용 꽃묘 59만본을 공급하여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으로 시민정서 함양 및 관광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지방소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농촌 활성화와 함께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농촌진흥시범사업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기술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토양검정·가축분뇨부숙도 검사를 통한 과학영농 활성화 및 고령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육성 등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최우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비전발표 기자회견'을 가진다.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진평동 먹자골목 방문을 비롯해 영(O) 서포터즈 모집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지지세가 급격하게 상승 중인 최우영 예비후보가 구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 구미의 현 경제 상황을 꼼꼼히 진단한 뒤, 구미에 대한 맞춤형 처방전으로 '최우영의 1호 공약'을 깜짝 발표하는 등 제대로 된 비전과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시는 ‘북후면 석탑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신청하여 1차와 2차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안동시보건소가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작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안동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뇌졸증(중풍),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시민의 요구도를 조사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노인생활터를 중심으로 읍면동과 취약지역까지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소외되었던 곳으로 방문하여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건강리더를 선발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심뇌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한 점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성과로 굿바이 고·당 설문조사 결과(80명 대상) 혈압수치 인지율이 40%에서 70%로 높아졌고, 혈당수치 인지율이 33.8%에서 71.3%로 증가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관리능력이 증가하였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고혈압 당뇨환자가 많은 지역을 지정하여 건강생활수첩을 배부했고 건강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후에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도록 했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취약지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여 건강수명의 기대수치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하였다.
안동시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의 2023년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더욱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고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지난 20일 안동시 평화동(평화3길 5)에 안동시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안동시 민원콜센터는 One-Stop 민원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2일부터 정식 개소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민원콜센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권 시장은 콜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상담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상담 인원은 센터장을 포함하여 총 6명으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상담 운영하며,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 인력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복지제도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수요일, 화요일은 가정의 날로 정해 근무시간이 끝나면 자동 PC종료되는 ‘PC-OFF제도’를 시행하고, 육아기·출산기 단축근무, 육아휴직 제도 등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경북신보 김세환 이사장은 “개인과 가족의 행복이 조화를 이룬 성과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모두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