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사랑의 짜장을 외서면 소외계층 20세대에게 전달해 나눔 봉사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나누우리회`는 지난 6년 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외서면에서는 2021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짜장을 요리하고,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이 점심식사 시간에 맞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맛있는 짜장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이벤트가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나누우리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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