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가해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ㆍ연인ㆍ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천군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생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22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 1월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으로 이규삼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 가족친화, 정주여건, 일자리 경제’ 4개 분야 ‘저출생 대응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TF팀은 경상북도에서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주요 전략 과제인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분야의 실행계획을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분석‧점검하며 경북도 주요 추진 과제 72개 가운데 우리 군에서 중점 추진할 수 있는 43개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중점 추진하는 ‘완전 돌봄’ 체계 구축에 발맞춰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조성’ 사업과 6개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7개 관련 부서가 예천군 돌봄분야 정보공유 및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한 별도의 논의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예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저출생 위기 대응’ 연구 용역을 추진중이며 지역현황과 인구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더불어 군민 계층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천형 저출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 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군은 60년대 예천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전 ‘맞아, 그땐 그랬지(A portrait of the past)’를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28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67~1969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중, 예천여고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쳤던 제리(Jerry), 베리 레이크(Berrie Raik) 부부가 예천에 체류하며 찍었던 사진으로 반세기 전 예천의 자연, 풍물, 농업, 교육, 관혼상제 등이 담긴 45점을 전시한다.
영주선비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2~30일까지 특강과 탐방,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24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특강' 명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공연' 샌드안나의 샌드아트 공연 △'탐방'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체험' 백드롭 페인팅 캔들 만들기 △돌아온 뽑기판 △세계 책의 날 기념 '꽃드림'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김영규 관장은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치고 힘든 이용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j)을 참고하거나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구조개선 신규사업으로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대개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3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024 안동수학체험센터 토요가족 수학체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토요가족 수학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부모와 학생이 함께 수학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매주 다른 주제로 수학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면서 수학의 즐거움과 유용함을 직접 체험을 통해알 수 있는 수업이다. 지난 23일에는 ‘직육면체 새장 조명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1회에 1시간 30분으로 수업이 진행됐고, 약 50명의 가족이 수업에 참여했다. 직육면체의 구조를 탐구해 밑면에 적합한 정사각형 나무판을 두고, 기둥을 만들기 위해 모서리를 세우면서 직육면체의 면과 모서리에 대해 탐구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토요가족 수학체험교실은 수업 전달 마지막주에 안동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고, 결원 등으로 인한 빈자리에 한해서 현장 접수도 받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직접 책상에 두고 활용할 수 있는 조명으로 수학적 원리를 탐구해서 너무 좋았. 아이와 함께 직육면체의 구조를 탐구하고, 조명을 디자인하면서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도 아이와 함께 수학에 대해 즐겁게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좋은 수업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석근 센터장은 "2024년도에도 수학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수학체험센터의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과 토요 학생프로그램, 5월에 예정된 가정의 달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최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남서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박 시장은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가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며 저출생 극복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 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영주댐 체류형 관광지 개발사업과 시민 여가생활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도 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도시에 인접한 가흥공원에 트리탑스카이워크, 철쭉동산,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도비 확보를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기업유치와 교육발전, 관광개발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저출생을 극복하고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주시의 좋은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약국,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했다. 협약체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돌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달서구, 솔닥(주),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의료기관 8개소, 약국 14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5개소가 참여했다.
한국철도공사 안동역은 최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안동역 맞이방에서 고객감사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24일 발표했다.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형동 후보는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대명로 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정비공사'와 관련해 오수관로 신설을 위해 대명로 일부구간(남부경찰서 → 영대병원네거리)의 차로를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대명동 주거복합 단지 내에 발생하는 오수를 신천처리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공사며, 전체 오수관로 L=1.9km 중 대명로구간 L=0.9km를 설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인 4~10월까지 차로를 부분 축소(왕복 6개차로→왕복 4개차로)해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명로 일부 구간을 상시점용해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김천시한궁협회가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와 신규 인증 희망 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효물질 타깃 분석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효물질의 타깃 검증이란 약물이 특정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 유전자 등 타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지 분석하는 단계로 신약개발 시 약물의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 규명보다 우선적으로 거쳐야 한다. 이렇듯 유효물질의 타깃 분석은 초기 물질을 탐색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나 결과 도출에 전문인력이 필요함은 물론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연구시설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중소 제약기업에서는 지속적인 기술수요가 있어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이와 같은 기술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유효물질 타깃 분석 기술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기술서비스를 통해 기업에서 발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에 참석한다.
도태우 변호사는 지난 21일 대구시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중·남구를 빛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던 후보에게도 뻔뻔스레 공천을 주는 민주당의 저열한 공세에 맥없이 무너지는 게 보수의 나약한 현실이다”면서 “보수의 심장 중·남구의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