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전반, 주민 홍보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주소정보 안내시설 일제점검 및 주소체계 고도화 반영을 위한 주소정보 확대·개선·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 솔선 참여, 주소정보 활용 안내 홍보도 적극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선정 2023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주소정보 활성화 노고에 높이 평가받았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창업보육센터는 위덕대학교‧한동대학교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창업교육을 개최하였다.
대구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박현민 민간위원장과 위원이 기초수급자 1가구를 추천받아 연탄 300장을 지원했다. 박현민 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전국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분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3일 겨울철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 삼국유사면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까지 총 12회에 걸쳐 1050명의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 실시되는 1~4회차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양봉, 스마트팜, 벼농사, 한우 과정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내년 1월 읍·면 단위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삼국유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3회 대구재발견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재발견플라자’는 대구의 산업·문화·역사·전통·인물 등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해 대구의 독창적 정체성을 새로이 모색하고, 지역 산업 및 문화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학 대구어린이세상 관장(전,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편찬자 일연선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대구와 분명한 인연이 있는 부분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 '삼국유사'와 일연선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미래문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대구시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 대표 출장민원서비스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이 남구보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21일 남구 동해면 발산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관련한 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민원실은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 결과를 민원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또한, 토지이동 상담 외에도 치매진단,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업무 등 현장에서 생활민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군위군이 21일 성공하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미래 농업에 대비하며 청년이 스스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군위 청년 농업 씽어게인(Think A Gain) 창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씽어게인(Think A Gain)란 ‘생각을 모아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하나씩 얻자’라는 뜻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달 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5회 동안 실시했다. 특히 생업에 종사하는 교육참여자의 일이 모두 끝난 오후 6시~10시 사이에 시행해 진정한 주경야독을 이루며 참여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대구 군위군 4-H연합회 청년농업인 이찬호씨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43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신문사에서 1981년 제정해 2016년까지 ‘청년 농업인 농어촌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해 온 역사와 전통의 청년농업인상이다.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청년농업인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주기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서울신문사가 주최한다. 본상을 수상한 이찬호 씨는 소보면에서 허브(herb)를 재배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가진 농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는 21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윤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포항엘림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유원식 담임목사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윤우 제철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포항엘림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 웅산서각동아리가 지난 20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정자 7개소의 현판을 제작해 지역 읍면장에게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정자 현판 제작은 올해 군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예술로, 토닥토닥` 동아리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어 현판 제작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들의 각종 행사와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자가 그동안 현판 없이 사용되고 있었는데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이 3개월간의 작품 활동으로 현판이 산뜻하게 탄생하게 됐다. 특히 삼국유사의 고장답게 웅녀정, 헌화정, 효심정 등 삼국유사를 알릴 수 있는 이름과 어슬렁 대추정원에 걸맞게 어슬렁쉼터, 군민화합을 위한 화합정, 그리고 지역 명칭으로 송원정, 이화정으로 명명해 지역정서에 맞게 삼국유사와 연관지어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다. 정자 현판 7점은 회원들의 개인 작품과 함께 내년 1월 한 달간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전시한 후 현장에 설치한다. 한편, 2016년에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로 활동한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5명의 회원이 서각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또한 그동안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예술활동에 참여해 3회 연속 출품회원 전원이 입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10월 대구시와 교류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회원들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이번에 현판 제작으로 지역에 문화활동으로 봉사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했다.
대구 군위군이 21일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당초 목표액 1억원을 초과한 1.7억원(’23.12.21일 기준)의 기부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기부를 통해 표현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특히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답례품 업체에는 상품 판매수익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재정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사업 등을 시행함으로,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위군은 지난해 11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위원회와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구성 등 제도를 정비하고, 기금의 운용을 위해 NH농협은행(군위군 지부)과 업무협약 체결 등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군위군민체육대회, 고향사랑 박람회,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삼국유사 바비큐 축제, 대구 야구경기장, 축구경기장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적극 참여해 홍보했다.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장량동 소재 상림정사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였다. 상림정사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일에 적극 나서서 솔선수범하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개원 이래 매 해 빠지지 않고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경호 주지스님은 “며칠째 매서운 추위가 파고 들지만 마음속 온기만큼은 식지 않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지난 20일 용흥동 주민 김미영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여 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미영씨는 용흥동 시장에서 야채 노점상을 운영해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일 천 원씩 성금으로 모아왔으며 연말을 맞이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정복지센터로 발걸음 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사업인 ‘용흥愛 플러스’를 통해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호남 상생과 균형 발전 대표법안인 대구-광주 연결 '달빛철도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21일 국토위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에 따르면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달빛철도 특별법을 수정·의결했다. 국토위는 달빛고속철도를 달빛철도로 수정하고 일반철도로 명시했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기본 방향에서 '복선화' 부분을 삭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조달 반영을 위한 노력 의무도 삭제했다. 주변 지역 개발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달빛철도 건설사업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실시될 수 있도록 근거를 신설했다. 달빛고속철도건설추진단 설치 근거 규정, 부담금 등의 감면, 민간자본 유치, 민간자본 유치사업의 지원 규정, 지역주민의 우선 고용과 참여, 체육시설의 설치·이용 등에 관한 특례, 시정명령 등, 과징금의 부과 규정,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따른 시설의 불법 사용의 죄, 업무방해 죄를 삭제했다. 특별법은 지난 8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면서 연내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앞서 두 차례 열린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법안을 발의한 일부 여당 의원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담은 특별법을 정부가 반대한다'며 발목을 잡아 계류됐다가 이날 오전 3차 교통소위에서 통과됐다. 상임위를 통과한 특별법은 27일 법제사법위원회와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조오섭 의원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법안임에도 국토위 논의과정에서 국민의힘측에서 반대하고 나서는 웃지 못할 상황이 이어졌다"며 "3차에 거친 교통소위를 통해 힘겹게 국토위를 넘어선 만큼 법사위의 신속한 심의의결로 연내 반드시 특별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들이 수정되어 아쉬움은 남지만 특별법의 핵심인 철도 건설 부문 예타면제를 유지해서 다행이다"며 "이번 논의에서 수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공론화를 거쳐 재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빛철도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8㎞의 영호남 연결 철도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2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2024년 해맞이 관광객 안전 및 질서유지’와 ‘한파에 대비한 겨울철 시민 안전 대책 점검’을 위한 ‘읍면동장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북구청장을 포함해 북구청 7개 부서장과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 방문객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경로당 등 한파 쉼터를 중심으로 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북구청에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포함함 관내 해수욕장 4개소 등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해맞이 방문객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시설물 사전점검은 물론 방파제(TTP) 부근 등 위험 구역 진입로를 사전에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여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특급소방수 역할을 맡게 됐다. 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추미애·박범계 법무부장관의 계속된 좌천 인사로 비수사 보직으로 밀려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검사직을 꿋꿋히 유지했다. 결국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를 비롯해 야당에 맞서며 보수진영에서 차기 대선주자 1위로 거론됐고 여당의 위기 속에 비대위원장으로 이번 총선을 이끌게 됐다. 한 위원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윤석열맨'이다. 검찰 재직시 엘리트 특수통으로 꼽히는 등 윤 대통령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와 위원심사로 이뤄졌으며, 종합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구미대학교는 작업치료과와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올해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전국 2162명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9.5%로 나타났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21일 대구지방 검찰청 안동지청(지청장 임종필)과 함께 이산면 일원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서 위원 및 지청 직원 40여 명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 가구 등 4세대에 2200장의 연탄을 구슬땀을 흘리며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김모 할머니(80)는 "난방비 부담이 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래 회장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청소년멘토링 장학사업, 범죄예방순회특강, 공부방프로젝트, 연말연시사랑나눔활동을 펼치는 데 특히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2일 수성알파시티에서 개최되는 '수성 롯데복합쇼핑몰 본공사 착공식'에 참석한다.